"공기청정기 가정 필수품 됐다"... 전자랜드 지난해 판매량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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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청정기 가정 필수품 됐다"... 전자랜드 지난해 판매량 역대 최고
  • 양현석 기자
  • 승인 2019.01.0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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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공기청정기 판매량, 2017년 대비 20% 성장... 필수 가전제품 인식 효과
전자랜드는 2018년 공기청정기 판매량이 2017년 대비 20% 성장하며, 역대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미세먼지에 대한 시민들의 공포가 공기청정기 매출 상승 효과를 불러온 것으로 조사됐다.

8일, 전자랜드(대표 홍봉철)는 2018년 공기청정기 판매량이 2017년 대비 20% 성장하며, 역대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자랜드에서 공기청정기 판매량은 2017년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2016년 대비 315% 성장하기도 했다. 전자랜드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이 계절을 가리지 않으면서 공기청정기가 필수 가전제품으로 인식되고, 최근에는 공기청정기를 방마다 두는 고객들이 많아진 것이 판매량 증가의 주요한 이유로 분석하고 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아직 구입하지 않은 가정이 있고, 추가 구입하려는 가정도 있어 올해도 공기청정기의 판매는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며 “전자랜드는 고객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성능이 좋고 합리적인 가격대의 제품을 빠짐없이 구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자랜드는 1월 한달 간 삼성·신한·KB국민·하나·현대·농협·BC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고객에게 부분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또 카드사별 캐시백 행사도 진행한다. 결제 금액대별로 삼성제휴카드는 최대 50만원, 롯데 제휴카드는 최대 30만원, 신한카드는 최대 20만원, KB국민카드와 NH농협카드는 최대 40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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