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U 디럭스, 요시 크래프트 월드, 동물의 숲
‘닌텐도 스위치’가 지난 해 연말 선물로도 손꼽히며 인기를 과시한 가운데, ’닌텐도 스위치’를 샀다면 주목할만한 신작 게임 3가지를 소개한다.
▲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U 디럭스
오는 11일 출시를 앞둔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U 디럭스’다.
’뉴 슈퍼마리오브라더스 U 디럭스’는 온 가족이 쉽게 즐길 수 있는 플랫포머 게임으로, 기존 시리즈에서 조작할 수 있었던 ’마리오’, ‘루이지’, ‘키노피오’ 외에도 ‘톳텐’과 ‘키노피코’를 새롭게 조작할 수 있다.
톳텐은 적 캐릭터와 부딪혀도 데미지를 입지 않고, 키노피코는 ‘키노피치’로 변신해 둥실둥실 이동하거나 떨어지더라도 스테이지에 복귀하는 등, 좀 더 손 쉬운 난이도로 즐길 수 있는 캐릭터다.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U 디럭스’는 최대 4 명까지 함께 플레이할 수 있으며, 가격은 64,800 원 이다.
▲ 요시 크래프트 월드
오는 봄 발매 예정인 ‘요시 크래프트 월드’다.
‘요시 크래프트 월드’는 요시가 종이컵, 상자 등으로 이루어진 크래프트 월드를 모험하는 게임이다. ‘앞’과 ‘뒤’를 이용해 퍼즐을 풀며 플레이하고, 탐색을 통해 숨겨진 아이템을 모으는 등, 퍼즐과 어드벤처 요소를 모두 갖췄다.
‘요시 크래프트 월드’는 최대 2명까지 함께 즐길 수 있고,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 동물의 숲
‘동물의 숲’ 시리즈 최신작이 2019년 중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동물의 숲’은 게임 큐브 시절부터 꾸준히 팬을 늘려온 인기 게임이다. 지난 해에는 스마트폰으로도 시리즈를 출시하며 건재함을 과시한 바 있다.
‘동물의 숲’은 지난 해 9월 닌텐도 다이렉트를 통해 개발 소식과 출시 예정 연도가 알려졌지만, 아직 자세한 사항은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소개한 세 게임은 모두 한국어 출시가 확정됐으며, 이 외에도 2019년 한국어 출시가 확정된 게임은 ‘파이어 엠블럼(Fire Emblem)’과 ‘루이지 맨션 3’ 등이 있다.
김효진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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