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 학생, '베트남 국제기계산업대전'에 중소기업 현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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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 학생, '베트남 국제기계산업대전'에 중소기업 현장 지원
  • 박근우 기자
  • 승인 2018.12.15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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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단 협력기업 유진코 메탈, 대진유압기계, 동아전기공업 등 전시 현장 지원 업무

한국해양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하 GTEP사업단, 단장 유일선 교수)은 베트남 호치민에서 지난 12~14일, 3일간 열린 제1회 ⌜2018 베트남 국제기계산업대전(VIMAF 2018)」에 참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사업단 소속 대학생 김선규(국제무역경제학부), 김윤수(해운경영학부), 박진호(해운경영학부), 하영훈(국제통상학과), 박준흠(해운경영학부) 등이 사업단 협력기업인 유진코 메탈, 대진유압기계, 동아전기공업과 함께 다녀왔다.

한국해양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 소속 대학생 김선규(국제무역경제학부), 김윤수(해운경영학부), 박진호(해운경영학부), 하영훈(국제통상학과), 박준흠(해운경영학부) 등이 사업단 협력기업인 유진코 메탈, 대진유압기계, 동아전기공업과 함께 베트남에서 열린 전시회에 참여해 직접 현장 비즈니스 현장 활동을 펼쳤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KOAMI)와 (주)코엑스(COEX)가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200개의 기업이 참여했으며 450부스 규모다. 한국에서 120여 개의 기업을 비롯 베트남, 중국 등 아시아 7개의 국가가 참여했다.

특히 GTEP사업단 학생들은 부스 설치, 회사 제품 소개, 바이어와의 미팅 등 전시회 대부분의 업무에 참여했다.

박준흠 학생은 “VIMAF 2018에 (주)동아전기공업을 지원하면서 베트남 시장의 기계 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전시회 실무를 배울 수 있어 매우 뜻 깊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또 김윤수 학생은 “처음 방문한 베트남을 그것도 전시회 참가라는 명분으로 오게 되어 상당히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GTEP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특화 무역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펼치고 있는 사업이다.

한국해양대학교는 지난 2009년 이후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해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과 협약을 맺고 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수출상품 홍보, 해외전시회 참가, 바이어 사후관리, 통역 및 번역, 무역서류 작성, 수출인프라 구축 등 해외마케팅 전반을 지원하고 있다. 

박근우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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