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 신작 라인업 10종... 가장 주목되는 작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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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 신작 라인업 10종... 가장 주목되는 작품은?
  • 최명진 게임전문기자
  • 승인 2018.12.12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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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가 12일 서울 르메르디앙 호텔 그랜드 블룸에서 2019년 신작라인업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겠다는 라인게임즈의 모토에 부합하는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의 게임들이 포함됐다.

10종 모두 수준 높은 퀄리티와 개성 있는 게임성을 보여줬다. 그중 가장 특징이 강한 게임 몇 종을 선정해 봤다.

먼저 팩토리얼 게임즈가 제작한 모바일 전략RPG '슈퍼스트링'은 네이버 웹툰과 웹툰 제작사 와이랩과 협업해, 신암행어사, 아일랜드, 부활남 등 총 15종에 달하는 웹툰 속 캐릭터가 등장한다. 각 웹툰의 개별적인 세계관을 하나로 통합해, 아시아판 어벤저스를 방불케하는 거대한 세계관의 스토리텔링을 보여줄 예정이다.

스케인글로브가 개발한 '다크 서머너즈'도 주목할 만하다. 자동이 없는 수동게임이라는 점이 매력적이다. 이 게임은 영웅을 직접 컨트롤하며 타이밍에 따라 소환수 카드를 소환하는 전략성이 중시됐다. 여기에 PvP와 레이드를 비롯해 다양한 모드를 선보인다. 또한, 극도의 편의성을 중시한 현재 모바일게임들의 특징을 벗고, 수동 조작만을 지원해 유저가 직접 공략하고 도전하는 재미에 집중했다.

우주가 개발한 '레이브닉스 더 카드마스터'는 '하스스톤'을 비롯한 대작들이 즐비한 TCG장르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실시간 대전이라는 TCG장르의 불문율을 거부한 미래예측 카드배틀이라는 생소한 게임성이 특징이다. 유저는 대전 시작 전 상대방의 덱을 분석해 자신의 카드의 순서를 미리 설정해 대전에 임할 수 있다. '레이브닉스'의 김바다 디렉터는 "레이브닉스는 실력을 중시하고 유저들에게 재미있는 어려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확률성을 최대한 배제하고 매니악한 게임성으로 TCG 장르 코어 게이머들을 위한 맞춤형 게임"이라고 소개했다.

라인게임즈는 모바일만이 아닌 콘솔에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스튜디오 라르고가 개발한 '베리드 스타즈'는 커뮤니케이션과 서바이벌이 공존하는 어드벤처 게임으로, 멀티 엔딩과 회차 시스템을 통해 파고들기 요소가 주목할 만한 요소다. '베리드 스타즈'는 2020년 PS4와 PSVITA로 출시될 예정이다.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게임도 등장했다. 대항해시대 시리즈의 최신작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일본의 게임제작사 코에이테크모와 국내 개발사인 모티프가 공동개발한다. 국내 유저들에게 가장 많은 인기를 끌었던 대항해시대 2와 외전을 베이스로 제작하는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원작의 주요 개발자인 타케다 토모카즈가 직접 참여했다. 여기에 원작의 다양한 요소와 칸노 요코의 OST도 그대로 수록돼 올드 게이머들의 향수를 자극한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대항해시대 시리즈 30주년을 맞이하는 2020년 모바일과 스팀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최명진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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