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스마트폰 시장, 화웨이·샤오미·오포·비보+애플 '4+1 구도'...삼성전자 점유율 1% '존재감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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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마트폰 시장, 화웨이·샤오미·오포·비보+애플 '4+1 구도'...삼성전자 점유율 1% '존재감 급락'
  • 박근우 기자
  • 승인 2018.11.18 22: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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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매체, 삼성전자 3분기 중국 스마트폰 판매량 60만대 그쳐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점유율이 1%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나 존재감이 사라진 상황에 봉착했다. 

대만 전자시보는 올 3분기 중국 시장에서 판매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은 60만 대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앞서 중국 중상산업연구원은 지난달 3분기 스마트폰 판매량 추정치를 발표하며, 중국 제조사인 비보와 오포가 2000만 대 이상을 팔았고, 화웨이와 아너, 애플이 각각 1000만 대 이상의 판매량을기록한 것으로 추산했다.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오포'와 '비보'의 성장세가 무섭다. 사진 왼쪽은 오포 스마트폰, 오른쪽은 송중기가 모델로 활동한 비보 스마트폰.

중상산업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판매량은 120여만 대로 8위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전자의 중국 스마트폰 시장점유율은 4년 전 약 20%에서 현재는 1% 안팎까지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스마트폰 시장은 과거에는 삼성과 애플의 양강 구도였지만 이제는 화웨이, 샤오미, 오포, 비보 등 4개 중국 제조업체와 애플의 '4+1' 구도라고 현지 매체들은 전했다.

삼성전자 스마트폰이 중국에서 현지업체들의 공세에 존재감이 사라지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집계에 따르면 3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 감소한 3억 8천680만 대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7천230만 대를 팔아 1위를 지키기는 했지만, 판매 대수는 1년 전보다 1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근우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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