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11월 '대목' 앞두고 할인폭 강화...고객 잡기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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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11월 '대목' 앞두고 할인폭 강화...고객 잡기 나선다
  • 이효정 기자
  • 승인 2018.10.3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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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부터 14일까지 창사 39주년 2탄...최대 40% 할인 및 L.point 적립

롯데마트가 11월 특수를 앞두고 고객을 잡기 위한 할인 정책을 강화한다.

롯데마트는 오는 11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동안 할인폭을 강화하는 등 소비자 잡기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롯데마트의 할인정책은 다가오는 광군제, 블랙프라이데이 등 11월에 모여있는 쇼핑축제 시즌을 겨냥해 기획됐다. 또 롯데쇼핑 창사 39주년을 맞아 이뤄지는 프로모션이기도 하다.

롯데마트는 제철을 맞은 신선식품을 시세 대비 저렴하게 준비했다.

‘제주 서귀포 감귤(3.5kg/1박스)’를 9900원에, 문경, 충주 등 유명 산지의 햇 사과를 5개 이상 구매 시 1개당 1090원(정상가 1190원)에, 10개 이상 구매 시 990원에 판매한다.

살과 기름기가 올라 별미인 ‘방어회(200g 내외/1팩)’를 1만 2800원에, 차가운 바람에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해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과메기 야채기획(300g 내외)’을 9800원에, ‘간편 과메기(120g 내외)’를 6800원에 준비했다.

국산 ‘생물 고등어(대/1마리)’를 1500원에, ‘생물 갈치(대/1마리)’를 6000원에 선보이며, 쌀쌀해진 날씨에 간편 탕거리를 선보여 ‘대구/동태 매운탕(각 1팩)’을 각 6900원에, ‘생우럭 매운탕(1팩)’을 9800원에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인기 가공식품과 생활용품도 최대 40% 할인해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오뚜기 참깨라면’과 ‘풀무원 직화짜장’을 L.point 회원 대상으로 40% 할인된 2700원과 3270원에 선보이며, ‘뷰코셋’, ‘니트라케어’ 등 유기농/순면 생리대 2개 구매 시 최대 40% 할인 혜택을 준다.

1등 브랜드 카드 할인행사를 준비해 롯데/비씨/신한/KB국민/NH농협 카드로 결제 시 오뚜기 피자, 씨제이 스팸, 동원 살코기 참치, 코카콜라, 농심 신라면 등을 정상가 대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밖에 11월 수능을 맞아 수능 필수 아이템인 보온 도시락과 보온죽통 등도 최대 30% 할인해, ‘써모스 런치자 보온도시락(브라운1,060ml)’을 4만 7530원에, ‘룸바이홈키친 보온죽통(300ml)’을 1만 5900원에, ‘룸바이홈키친 보온병’을 사이즈에 따라 각 1만 7900원(350ml), 1만 9900원(500ml)에 판매한다.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구스 벤치 롱다운(아동/성인)’, ‘라쿤퍼 야상 구스 다운’ 등도 롯데/비씨/신한/KB국민/NH 농협 카드로 결제 시 2만원 할인된 6만 9000원(아동용), 7만 9000원(성인용), 17만 9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정원헌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최대 40% 할인과 다다익선 행사 등을 통해 가계부담을 줄이고, L.point 적립 등 혜택으로 내수 활성화를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마트는 행사 기간 동안 오프라인 매장에서 L.pay로 5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L.point 2,000점 적립(선착순 1만명 한정)과 롯데마트몰앱을 다운로드한 후 롯데마트 매장 곳곳에 비치된 QR코드를 스캔 해 전단상품을 확인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L.point를 최대 100만 점 증정한다.  

이효정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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