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롱패딩 ‘포디엄 시리즈' 업그레이드 출시...보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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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롱패딩 ‘포디엄 시리즈' 업그레이드 출시...보온성↑
  • 안세준 기자
  • 승인 2018.10.2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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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디엄 시리즈 2종 제품, 소비자 가격 30만원대 유지
K2가 포디엄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했다.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자사의 스테디셀러 상품을 한 층 보완한 제품을 선보이며 고객 수요잡기에 나섰다.

K2는 운동 선수들이 필드에서 착용하는 벤치파카에서 영감을 얻은 ‘포디엄(FODIUM)’ 시리즈를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K2에 따르면 '포디엄 시리즈'는 지난해 5차까지 추가 재생산에 들어갔을 정도로 인기를 얻은 롱패딩이다.

올해는 지난해와 같은 기장으로 보온성을 업그레이드한 ‘포디엄 튜브’와 한층 더 길어진 ‘포디엄 2’ 등 두 가지 스타일로 선보였다.

‘포디엄 튜브(FODIUM TUBE)’는 지난해 대비 구스 충전재를 늘려 보온성을 강화했다. 봉제선을 최소화한 튜브 공법을 사용하여 다운이 새어나가는 것을 최소화했고, 옆트임이 적용되어 긴 기장에도 불구하고 활동하기에도 편리하다.

바람이 들어오지 않도록 이중카라를 적용하고 넥카라를 높였을 뿐 아니라, 소매 부분에 이너 커프스를 설계해 틈새 바람을 막아준다. 남녀 공용으로 색상은 블랙, 네이비, 다크네이비, 화이트, 핑크 5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다. 소비자 가격은 35만9000원이다.

‘포디엄 2(FODIUM 2)’는 포디엄 튜브보다 긴 기장에 여유 있는 실루엣으로 보온성은 물론 트렌디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무릎 아래까지 오는 긴 기장으로 지퍼를 끝까지 내리지 않아도 손쉽게 옷을 벗을 수 있는 퀵릴리즈(Quick release) 지퍼를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앞여밈과 옆 주머니에 자석이 내장되어 있어 손쉽게 착용이 가능하며, 활동하기 편안하다.

또한 사이드 포켓과 가슴 포켓이 모두 장착되어 있어 수납이 용이하며 다양한 레터링 프린트로 디자인 포인트를 주었다. 남녀 공용으로 색상은 블랙, 네이비, 카키, 스노우 네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으며 가격은 39만9000원이다.

이양엽 K2 의류기획팀 부장은 “지난해 완판패딩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포디엄 시리즈를 올해는 보온성은 물론 디자인까지 업그레이드하여 선보이게 됐다”며 “올겨울도 추운 날씨가 예상되는 만큼 더욱 완벽해진 포디엄 시리즈로 따뜻한 겨울맞이 준비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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