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빠르면 16일부터 운행중단 실시...오는 20일부터 EGR 교체 등 리콜 개시
국토교통부가 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리콜 대상 차량에 대해 운행정지 강행이라는 초강수를 두자 BMW코리아는 초긴장 상태에 들어갔다.
BMW코리아는 리콜 대상 차량 중 하루 평균 7000대씩 긴급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있지만 당초 국토부가 제시한 안전진단 마감 시한인 오늘(14일)까지 약 2만대가 진단을 받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오늘까지 안전진단을 받지 못한 화재 위험 BMW 차량은 국토부로부터 운행정지 조치를 받을 위기에 처하게 됐다.
BMW코리아는 예약 대기 중인 6000대에 대한 안전진단을 완료하게 되면 오늘까지 약 8만 5000대의 진단을 마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리콜 대상 차량은 약 10만 6000대이다. 오늘까지 진단을 실시해도 2만대 이상의 차량은 안전진단을 받지 못하게 된다.
BMW코리아는 개인적인 사정이나 해외에 있어 서비스 신청을 못한 고객들이 안전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전화를 통해 매일 약 2000명의 차주들에게 접촉을 시도하고 있다. 대차(대체차량)를 요청하는 차주에게는 내일(15일)부터 렌터카를 제공한다.
한편, 국토부는 빠르면 16일부터 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BMW 차량에 대해 운행정지 명령에 대한 실행에 들어갈 전망이다.
BMW코리아는 오는 20일부터 EGR(배기가스 재순환 장치) 모듈 교체와 클리닝 작업을 포함한 리콜 개시에 들어간다.
박근우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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