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노트9 예판 시작, 이통사 공시지원금 최대 23만7000원...25% 선약이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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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노트9 예판 시작, 이통사 공시지원금 최대 23만7000원...25% 선약이 유리
  • 백성요 기자
  • 승인 2018.08.13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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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의 예약판매가 오늘(13일)부터 시작된다. 이동통신사의 최대 공시지원금은 23만7000원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갤럭시노트9에 요금제별로 6만5000원부터 23만7000원까지 공시지원금을 책정했다. 출고가는 128GB 모델이 109만 4500원, 512GB 모델이 135만3000원이다. 

유통점에서 제공하는 15% 추가 지원금을 포함하면 갤럭시노트9의 최저가는 모델별로 82만2000원, 108만 500원에 살 수 있다.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트리움 광장의 '갤럭시 스튜디오'가 ‘갤럭시 노트9’을 체험하는 소비자들로 붐비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가장 많은 지원금을 지원하는 이통사는 LG유플러스다. 3만2000원대 요금제에서 7만5000원, 사용자가 가장 많은 6만원대 요금제에서 14만8000원, 무제한 요금제에서 21만2000원을 지원한다. 

SK텔레콤은 3만원대 6만5000원, 6만원대 13만5000원, 11만원대 23만7000원을 각각 지원한다. KT 역시 요금제별로 6만7000원~22만원까지 지원금이 책정됐다. 

이통3사의 지원금보다는 모든 요금제에서 25% 선택약정 할인폭이 더 크다. 

24개월 약정 기준으로 요금 할인액은 3만2000원대 19만7000원, 6만원대 39만5000원, 11만원대 66만원이다. 이는 최근 출시하는 고가 플래그십 모델에 대부분 적용된다. 

사전예약 행사는 20일까지 진행되며, 예약 고객은 21일부터 제품을 받아 개통할 수 있다. 정식 출시일은 24일이다. 

삼성전자는 사전예약 시작과 더불어 전국 주요 도시에서 '갤럭시 스튜디오'를 오픈하고 갤럭시노트9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한다. 이동통신 3사도 전국 주요 매장에 갤럭시노트8을 전시하고 체험존을 운영하고 있다. 

 

 

 

백성요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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