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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발표된 AI스피커 '갤럭시홈'...스마트스피커의 다크호스로 부상할까삼성전자, 빅스비 탑재한 AI스피커 깜짝 발표
연결성 무기로 아마존 독점 시장 흔들까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센터에서 열린 갤럭시노트9 언팩 행사의 씬 스틸러는 인공지능(AI)스피커 ‘갤럭시 홈(Galaxy Home)’이었다.

이미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아마존 에코와 구글홈 및 애플홈 등과 경쟁해야하는 상황에서, 후발주자로 나선 ‘갤럭시홈’이 연결성을 앞세워 AI 스피커 시장의 마켓 스틸러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삼성전자의 AI스피커 갤럭시홈은 언팩 행사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당초 외신과 시장은 8월 말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가전 전시회 ‘IFA 2018’에서 빅스비 기능을 탑재한 스피커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했던 만큼, 깜작 등장이라는 평가다. 

삼성전자 '갤럭시 언팩 2018'에서 공개된 갤럭시홈 <삼성전자 키노트 캡처>

AI 스피커 시장은 아마존 에코와 구글 홈이 70% 이상의 마켓쉐어를 차지한다. 지난해부터 AI 스피커 시장에 진출한 애플 홈팟도 10% 미만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언팩 행사를 통해 공개된 갤럭시홈은 항아리 모양으로 스피커 6대가 내장되어 있다. 바닥에도 1대의 우퍼 스피커가 있어 360도로 퍼지는 서라운드 사운드를 제공한다. 스피커 음향은 2016년 인수한 하만의 기술로 만들었다. 또한,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 강자인 스포티파이와의 제휴로 자유롭게 음악재생도 가능하다.

AI 플랫폼 ‘빅스비’를 적용해 다른 기기와의 연결 생태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도 이어졌다. 기존 버전과 비교해 ‘클라우드 서비스’가 추가되면서 사용편의성을 높였기 때문이다. 2020년까지 모든 전자제품에 빅스비를 적용시킨다는 계획이 실현된다면, 삼성이 만드는 사물인터넷(IoT) 세계가 ‘갤럭시홈’을 중심으로 연결될 것으로 예측한다.

IT전문매체인 씨넷(CNET)은 “AI 스피커 시장을 독점해왔던 아마존의 알렉사도 이제는 치열한 경쟁을 준비해야 할 때가 왔다”고 말했다.

한편, 갤럭시 홈 완성작은 11월에 열리는 삼성개발자회의(SDC)에서 선보이게 될 것으로 보인다.

 

 

유은실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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