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나이트' PS4 번들 발매 결정...신규 맵 정보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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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나이트' PS4 번들 발매 결정...신규 맵 정보도 발표
  • 이재덕 게임전문기자
  • 승인 2018.06.2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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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파니트: 20인조' 오픈 이어, '세이브더월드' 정보 공개

소니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이탈리아(Sony Interactive Entertainment Italia)가 공식 SNS를 통해 플레이스테이션4와 ‘포트나이트’용 콘텐츠를 동봉한 새로운 번들 상품의 발매를 예고했다.

이 번들은 한정 스킨 '로열봄버(Royal Bomber)와 500V-Bucks에 PS4 본체가 포함된 세트 상품이다. 2018년 7월 16일부터 발매될 예정이며, 해외 e스포츠 전문 미디어 덱서토(Dexerto)에 따르면 가격은 PS4 본체와 동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해외 미디어 폴리곤(Polygon) 에 따르면, 이 번들은 이탈리아가 아닌 유럽 지역에서도 출시될 예정이지만, 그 이외의 지역에서의 발매는 미정이다. 또 '로얄봄버(Royal Bomber) 역시 같은 번들 상품 이외의 입수는 불가능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에픽게임즈는 20일 '포트나이트'에서 최근 새로운 기간 한정 모드 '파이널파니트: 20인조'를 오픈했다. 20명이 한 팀을 이루는 색다른 팀플레이로, 게임 후반 폭풍 원에 신경 쓰지 않고 경기가 끝날 때까지 각 팀이 맞대결을 펼칠 수 있도록 기존 배틀로얄의 틀을 깬 모드다.

폭풍 원이 계속해서 축소되는 일반 모드와는 달리 폭풍 원이 세 번 축소된 이후 더 이상 줄어들지 않고 카운트다운이 시작되며, 카운트다운이 끝날 때까지 전투를 펼쳐 가장 많은 플레이어가 생존해 있는 팀이 승리하게 된다.

 

24일에는 PVE 모드 '세이브더월드'에 대한 새로운 정보가 공식사이트에 공개됐다. 주목할 만한 것은 '세이브더월드'에 추가되는 신규 맵 '캐니밸리'다. 이 맵은 녹색과 물이 풍부했던 기존의 맵에서 탈피한 사막 지대다.

이 맵의 ACT1은 v5.0 업데이트 즉시 추가된다. 또 이 맵에서는 빈더만 박사와 폭풍의 정체 등 베일에 가려진 다양한 수수께끼의 해답이 밝혀진다. 물론 라즈과 데니스 같은 캐릭터도 등장할 예정이다.

또 향후에는 적의 종류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7월 25일 '포트나이트' 1주년을 맞이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이재덕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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