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회장 후보 5인 명단 공개...김영상·김진일·오인환·장인화·최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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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회장 후보 5인 명단 공개...김영상·김진일·오인환·장인화·최정우
  • 정지원 기자
  • 승인 2018.06.2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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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직 포스코맨 5인 선정
22일 포스코 차기 CEO 후보군이 최종 5명으로 결정됐다. 포스코 승계카운슬은 지난 4월 18일 권오준 회장이 사임의사를 밝힌 이후 사외이사 5명으로만 구성되어 4월 23일부터 총8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5명을 CEO 후보 자격심사 대상자로 확정하였다. 왼쪽부터 김영상 포스코대우 대표이사 사장, 김진일 前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 오인환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 장인화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 최정우 포스코켐텍 대표이사 사장. <자료=연합뉴스>
차기 회장 후보자 명단을 공개하지 않아 '깜깜이 인선' 이라는 비난을 받아왔던 포스코가 심층면접 대상 후보 5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포스코 승계카운슬은 22일 권오준 회장의 후임을 맡을 차기 회장 후보 5명의 명단을 밝혔다. 

최종 후보 5명은 김영상 포스코대우 대표이사 사장, 김진일 전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 오인환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 장인화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 최정우 포스코켐텍 대표이사 사장
(이상 가나다순)  등으로, 모두 전현직 '포스코맨'이다.  
 
포스코는 이 날 오전 모처에서 이사회를 열어 전날 CEO 승계카운슬이 결정해 올린 이들 5명 면접대상자를 승인하는 안건을 처리했다.
 
김영상 사장은 부산 출신으로 경남고,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포스코대우 철강본부장·금속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김진일 전 사장은 서울대학교 금속공학과를 졸업했고, 2014∼2017년 포스코에서 사장과 철강생산본부장을 겸임했다. 2009년에는 포스코 포항제철소장, 2008년에는 베트남프로젝트 추진반장을 맡았다.
 
오인환 사장은 올해 3월 사내이사로 재선임되며 권오준 회장 및 장인화 사장과 함께 3인 대표이사 체제의 일원이었다. 그는 작년 12월 문재인 대통령의 방중 때 중국 경제사절단에 포함되기도 했다.
 
장인화 사장은 올해 3월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하며 권오준 회장 체제에서 오 사장과 함께 실세로 통했다. 권 회장과 마찬가지로 포항산업과학연구원 출신이다.
 
최정우 사장은 권오준 회장의 컨트롤타워격인 가치경영센터장을 지냈고, 대우인터내셔널 시절 기획재무본부장을 맡는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이사회는 향후 심층면접을 진행할, 사외이사 7인 전원으로 구성된 'CEO후보추천위원회' 운영에 대한 안건도 함께 결의했다.
 
앞으로 추천위는 자격심사와 면접을 통해 최종 2명을 선정하고, 2차 심층면접을통해 최종 1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후 포스코는 이르면 오는 25일께 이사회를 열어 후보 1인을 확정하고, 오는 7월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서 회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정지원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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