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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트럼트 대통령 대대적 무역 관세 부과에 中 반드시 보복하겠다 다짐
  • 박진아 IT칼럼니스트
  • 승인 2018.06.15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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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라스베이거스 소비자전자제품 박람회(CES)에 참가하여 신제품 ULED® technology 스마트 TV를 전시하고 있는 하이센스(Hisense) 부스 전시 광경. Courtesy: Hisense, Inc. Australia.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은 미국에서 판매중인 평면 스크린 TV와  초음파 기계를 비롯한 중국산 기술 제품의 가격을 인상할 태세를 취할 것이라고 중국 AP통신이 오늘 15일 보도했다.

트럼트 대통령은 중국이 해외업체로부터 기술을 도용하거나 기술 이전을 압력해 테크 관련 제품들을 제조해 미국으로  수출해 온 것으로 보고 그에 대한 응답으로 25%의 관세, 액수로는 500억 달러 규모대의 관세를 부과할 것으로 짐작된다.

미국 동부 시간 기준 오전 9시 현재, 백악관 측은 아직 최종 관세부과 제품 목록을 공개하지 않은 상태다.

지난 4월 미국 정부가 시험적으로 작성한 관세 품목 목록에는 TV 및 통신 장비, 의약품, 산업용 화학 물질을 포함한 기술 분야와 주방용 오븐, 발전기, 카세트 플레이어, 전기 모터 및 비디오 카메라 등 일반 가전 제품이 포함되어 있었다.

미국 백악관 측에 따르면, 베이징이 일상적인 무역 분쟁을 일으키는 것 외에도 자유 무역 협약을 위반하고 중국의 방대한 시장 진출을 미끼로 외국 경쟁업체에 사업 이양 압력을 가하는 방식으로 스마트폰 및 통신, 전기 자동차, 생명공학 및 기타 첨단과학기술 분야에서 미국과 경쟁하고 있다고 비판한다. 

실제로 중국은 약 20년  전부터 ‘메이드 인 차이나 2025’라는 장기적 경제 계획안을 설립하고 중국중앙정부와 국영 기업의 주도로 인공 지능, 청정 에너지, 전기 자동차, 로봇 공학, 생명 공학 등 미래 첨단 유망 산업 개발에 대거 투자해 오고 있다.

중국의 불공정한 무역 관행에 대해 불만을 제기한 지도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처음이 아니다. 과거 선진국들은 세계 무역기구 (WTO)에 불만을 제기하거나 베이징을 방문기 동안 중국 지도자들을 직접 방문하여 이의를 제기하는 방식을 택했으나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에 구체적인 무역 혼란을 가할 강경한 태세를 취할 것으로 보인다.

박진아 IT칼럼니스트  feuillet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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