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여행이 야구, 축구 등 모든 스포츠 경기를 생애 처음으로 관람하는 장애인 가정의 여행을 지원한다. 

기아자동차 대표 국내 사회공헌사업 초록여행이 따뜻한 햇살이 가득한 6월, ‘내 생애 첫 스포츠 관람’이라는 주제의 테마여행 이벤트 모집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6월은 스포츠의 계절이라 해도 좋다. 국내 인기종목인 야구, 축구, 농구, 배구 등을 손쉽게 관람할 수 있고, 솔솔 부는 초여름 바람과 경기장 함성과의 조화가 묘미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에 초록여행에서는 스포츠 관람과 인근 관광을 함께할 수 있는 6월 경비지원여행 이벤트를 실시한다. 야구, 축구 등 모든 스포츠를 생애 처음으로 관람하는 장애인 가정의 여행을 지원한다. 경기장의 함성소리와 함께 그간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현장의 생생한 인증사진을 남길 수 있는 장애인 가정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내 생애 첫 스포츠 관람’ 6월 테마여행 신청기간은 4월 2일(월)부터 4월 22일(일)까지이며, 초록여행 홈페이지에서 사연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자 발표는 4월 25일(수)에 홈페이지 공고 및 선정자 개별 연락을 통해 진행된다.

사연 신청을 통해 선정된 다섯 가정에게는 1박 2일 동안 전동휠체어 및 전동스쿠터가 탑재 가능한 기아차 올뉴카니발 이지무브 차량, 유류완충, 여행경비가 지원되며, 직접 운전이 어려운 경우 기사지원도 가능하다. 또한 여행을 다녀온 선정자에게는 직접 찍은 여행사진으로 제작한 포토북을 제공한다. 테마여행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초록여행을 통해 지난 평창 동계 패럴림픽에 다녀온 김호진(가명)고객은 “가족과 함께 남녀노소 열광하는 뜨거운 스포츠 현장 속에서 느낀 열기와 즐거움은 평생 잊지 못할 것이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