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8일 이후 추가 압수수색

은행들의 채용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7일 KEB하나은행 본사를 또 다시 압수수색했다. 지난달 8일에 이어 두번째 압수수색이다.
서울 서부지검 형사 5부(정영학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사 인사부와 은행장실 등에 수사관 10여명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중이다.
검찰은 이전 압수수색에서 인사 담당자들의 수첩 등을 확보한 데 이어 추가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압수수색에 나섰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1일 하나은행과 국민은행 등 5개 은행을 채용비리 혐의로 검찰에 수사의뢰했다. 하나은행은 금감원이 적발한 은행들 중 채용비리 의혹이 가장 많았다. 13건의 채용비리 정황 중 청탁에 따른 특혜채용이 6건, 특정 대학 출신 면접자를 합격시키기위한 면접 점수 조작이 7건으로 나타났다.
이단비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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