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는 1위 은행 자리를 놓고 진검승부를 펼쳐야 한다.”
7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위성호(사진) 신한은행장은 5일 경기도 용인 연수원에서 임원과 본부장 등 90명과 함께 가진 상반기 워크숍에서 이같이 밝혔다.
위 행장은 “올해는 크고 작은 전투가 계속 이어지고 국가의 경계가 수시로 바뀌는 변화와 혼란의 시대라는 점에서 지금 우리를 둘러싼 경쟁환경과 비슷하다. 올해 금융업에서 벌어질 경쟁은 조직의 생사와 존망을 결정할 중요한 전쟁”이라면서 현재 국내 금융계를 중국 춘주전국시대와 비유했다.
그는 손자병법의 ‘병자, 국지대사 사생지지, 존망지도(兵者, 國之大事 死生之地, 存亡之道)’를 인용해 “출정을 선포하고 전장으로 나가는 장수의 결연한 각오로 올해 금융의 승자가 돼 초격차의 선두 은행으로 나아가자”고 주문했다.
정수남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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