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극의 스마트폰 레이싱 게임으로 주목되는 '그리드 오토스포츠 포 모바일(GRID Autosport for mobile)' iOS 버전의 스펙이 공개됐다고 해외미디어 포켓게이머가 개발사인 페럴인터랙티브(Feral Interactive)사의 트위터 소식을 인용하여 17일 보도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저장 메모리 용량은 6GB의 여유가 필요하고 권장 8GB. 대응 단말기는 iPhone 7 이상, iPad Pro, iPad 9.7 인치(2017 년 모델) 이상이다. 설마 싶은 요구 수준이지만, 2014년의 게임기용 타이틀을을 다운로드 콘텐츠 포함 이식한다면 이 정도의 성능은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의 의견이다. 

반대로 말하면, 스마트폰으로 최고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말이기도 하다. 공개된 영상은 별도의 조작 없이 스마트 폰으로 움직이는 내용을 그대로 사용, 사마트폰 최고 퀄리티의 레이싱게임을 선보이고 있다. 

그리드의 모바일 버전의 출시 소식이 소식을 전해지자, 이미 해외에서는 "다음 이식되는 것은 위쳐3인가?"라며 2014  부근에 출시된 게임의 이식을 희망하는 글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또 다른 유저는 "아이폰에서는 '리얼레이싱3'가 마지막이었는데, 상당히 기대가 된다" 등 게임 출시를 기다리는 반응이 이어졌다. 

11월 22일에는 '그리드'의 라이브 스트리밍이 있을 예정이고,정식 출시는 2018년 중반 안드로이드용으로 선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