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대한사회복지회와 업무협약 체결...입양 대기 아동 위해 공기청정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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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대한사회복지회와 업무협약 체결...입양 대기 아동 위해 공기청정기 지원
  • 이효정 기자
  • 승인 2017.11.0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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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탁가정에 공기청정기 100대 설치 및 제품유지관리 지원 예정
현대백화점이 대한사회복지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입양 대기 보호가정에 공기청정기를 지원한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8일 대한사회복지회와 ‘입양 대기 보호 가정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입양 대기 아동을 보호하는 위탁가정에 공기청정기 100대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백화점은 대한사회복지회와 협의해 입양 대기 보호가정 100곳을 선정하고 총 1억원 규모의 현대렌탈케어 ‘현대큐밍 자연가습 공기청정기’ 100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제품 설치는 물론 A/S 등 제품 유지·관리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현대백화점은 "올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미세먼지로부터 유아 및 어린이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공기청정기 지원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며 "대상자 선정이 완료되는 대로 이르면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공기청정기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2008년부터 순직 소방관·경찰관 등 ‘제복 공무원’ 유자녀 대상 장학금 지원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는 저소득층 청각장애 어린이 대상 인공와우 수술비 및 언어치료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효정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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