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이 신작 웹게임 ‘뮤 템페스트(MU TEMPEST)’의 비공개테스트를 위한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비공개테스트 기간(11월 24일~11월 26일)을 갖고 게임 밸런스와 서버 안전성 등에 대한 최종 점검을 진행한다.
웹젠은 ‘뮤 템페스트’의 사전테스트에서 웹게임 플랫폼에 최적화한 원작 '뮤 온라인'의 세계관과 방대한 콘텐츠 등을 선보이고, 각각의 고유한 능력을 가진 4개의 클래스(소환술사∙흑기사∙요정∙흑마법사)를 공개한다. 이용자들은 능력 수준(스탯)에 따라 ‘민첩 흑기사’, ‘에너지 요정’ 등 특색 있는 캐릭터로 육성할 수 있다.
또한 웹젠은 테스트를 거쳐 참여자들의 성향을 분석하고 주요 콘텐츠의 재미를 검증하는 한편, 이후 콘텐츠 추가 개발 방향성에 대한 여러 의견들을 수집해 오는 12월 중 정식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웹젠은 ‘뮤 템페스트’의 사전테스트 참가자 모집과 함께 기념 이벤트도 준비했다.
먼저, 11월 21일까지 사전예약 참가자 전원에게 게임의 정식서비스가 시작된 후 사용할 수 있는 고급 게임아이템을 지급하고, 참가자들 중 2,000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 5천원’을 선물한다.
웹젠은 또, ‘추천왕을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의 사전테스트 소식이 담긴 고유 URL을 발급받아 주변 사람들에게 공유한 회원들 중 해당 URL을 통한 사전예약 참여수가 가장 많은 회원에게 최대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이외에도 테스트 기간동안 매일 참여자들에게 게임 내 재화인 '비귀속 다이아'를 최대 11,000개까지 지급해 게임의 다양한 콘텐츠와 유료 아이템들을 먼저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웹젠은 게임의 공식카페를 통해 게임운영자인 ‘[GM]축석’을 미리 소개하고, 게임 캐릭터의 목소리를 연기한 정상급 성우 4인의 녹음 현장 사진과 인사말이 담긴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해 회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김민희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