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인정한 3개의 한국 인디게임은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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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인정한 3개의 한국 인디게임은 이것!
  • 이재덕 게임전문기자
  • 승인 2017.09.2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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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성과 즐거움, 디자인, 기술력과 품질이 심사 기준

구글이 2018 최고의 인디게임을 선정하기 위한 준비작업에 들어간 가운데, 공식 홈페이지에서 2017년 수상작을 공개했다.

2017 수상작 메뉴에서 구글이 공개한 최고의 한국 인디게임은 랄라소프트의 '비트레이서'와 아크게임스튜디오의 '좀비스위퍼', 유닛파이브의 '큐비어드벤처'의 3개 작품이다.

‘비트레이서’는 스테이지 별로 적용된 아름다운 음악에 맞추어 나오는 비트들을 먹으며 달리는 리듬액션 기반의 런게임으로, 런게임과 리듬액션 그리고 슈팅이 결합되어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본격 추적 B급 액션 퍼즐 게임 '좀비 스위퍼'는 USTF의 지휘관이 되어 임무를 완수하고 세상을 구원해야 한다. 지뢰찾기 메커니즘을 이용하여 친근하면서도 기존 퍼즐게임에서 느껴보지 못했던 신성한 재미를 선사한다.

흥미진진한 모험과 상상력이 가득한 큐비랜드는 큐비스톤을 훔쳐간 호박 도둑을 잡아 무사히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 목적인 대니와 큐비 친구들의 환상적인 모험 스토리다.

이 외에 이매지니어스의 '갤럭실볼링', 문틈의 '던전을 찾아서', 키위웍스의 '마녀의샘3', 꿀게임즈의 '페르몬', 하이디어의 '인간 혹은 뱀파이어' '플레이그라운드의 '컬러팝', 듀엣엔터테인먼트의 '포켓월드'가 탑10 안에 들었다.

 

 

혁신성(Innovation)과 즐거움(Fun), 디자인(Design), 기술력과 품질(Technical & Production quality)을 최고의 심사기준으로 삼은 구글의 인디게임페스티벌은 10월 21일 인디게임페스티벌 킥오프 이벤트를 시작으로 2018년 일정이 시작된다.

2018년 2월 1일부터 3월 25일까지 게임 참가 접수를 받아 4월 초 Top 20 파이널 리스트를 발표하고, 4월 21일: 파이널 이벤트를 개최하는 일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구글 인디게임페스티벌2018 페이지(https://events.withgoogle.com/indie-games-festival-2018/#content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재덕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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