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남코社 게임 韓서 또 통했다··· 베스트셀러 원작 '소드 아트 온라인' 흥행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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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남코社 게임 韓서 또 통했다··· 베스트셀러 원작 '소드 아트 온라인' 흥행 돌풍
  • 유정현 게임전문기자
  • 승인 2017.07.25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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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감성 그대로··· 유저들 호평 일색

반다이남코가 지난 21일 ‘소드 아트 온라인’을 배경으로 한 게임 ‘소드 아트 온라인: 메모리 디프래그(이하 소드 아트 온라인 MD)’를 출시해 유저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소드 아트 온라인 MD'는 원작과 TV 애니메이션의 스토리를 살린 횡스크롤 모바일 액션 RPG로, 사전 예약 시작 3일 만에 사전 예약자 수 1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유저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전에도 반다이남코는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 ‘DRAGON BALL Z 폭렬격전’, ‘나루토 질풍전 나루티밋 블레이징’ 등을 출시해 국내 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이번에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소드 아트 온라인 MD’는 국내 출시 전부터 글로벌 다운로드 400만 명을 돌파할 만큼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국내 또한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순위 3위, 급상승 순위 1위, 매출 순위 44위를 기록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이를 두고 일부 전문가들은 “소드 아트 온라인 MD가 원작 소드 아트 온라인의 세계관을 게임으로 재구성한 동시에, 원작의 스토리를 그대로 살려 소드 아트 온라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또한 유저들은 게임 내 등급보다는 유저 개인의 컨트롤이 게임에 미치는 영향이 큰 점을 꼽으며, “게임을 즐기는데 특별한 과금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고 ‘소드 아트 온라인 MD’를 칭찬하고 있다.

 

다만 유저들은 ‘소드 아트 온라인 MD’의 사운드와 성우들의 목소리가 부족한 점을 아쉬운 점으로 꼽으며, 향후 업데이트와 함께 개선되길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올여름에는 ‘음양사’, ‘다크어벤저’ 등 걸출한 게임들이 출시를 예고하고 있어, 모바일 게임 순위에 지각 변동이 예고되고 있다.

유정현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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