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S8+ 로즈핑크, 갤S8 코랄블루 색상 30일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갤럭시 S8+' 로즈 핑크, '갤럭시 S8' 코랄 블루 색상을 30일 국내에 출시하며 '컬러 마케팅'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이번 신규 색상 출시를 통해 다양한 색상의 '갤럭시 S8+' '갤럭시 S8'의 라인업을 한층 확장하게 됐다.
'갤럭시 S8+'와 '갤럭시 S8'은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감성적인 색상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색상 역시 자연의 멋을 담은 아름다운 색상을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 했다.
신규 색상 출시로 '갤럭시 S8+'은 미드나이트 블랙, 오키드 그레이, 코랄 블루에 로즈 핑크까지 총 4가지 색상, '갤럭시 S8'는 미드나이트 블랙, 오키드 그레이, 아크틱 실버에 코랄 블루 등 총 4가지 색상을 갖췄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S7/S7엣지에서도 신제품 출시 후 색상을 추가하는 '컬러 마케팅'으로 판매진작 효과를 거뒀다. 특히 갤S7의 경우 핑크블로섬, 핑크골드 등 핑크 계열의 2가지 색상을 선보이며 여심을 자극하기도 했다.
또 지난해 하반기 갤럭시노트7 단종 사건을 겪을때는 갤S7엣지 블루코랄 색상을 출시하며 프리미엄 스마트폰 공백기를 어느정도 만회하는 효과를 봤다.
'갤럭시 S8+' 로즈 핑크와 '갤럭시 S8' 코랄 블루는 모두 64GB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99만원, 93만5000원이다.
백성요 기자 sypaek@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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