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할부원금 50% 보장 프로그램 통한 갤S8 가입자 1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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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할부원금 50% 보장 프로그램 통한 갤S8 가입자 10만명 돌파
  • 백성요 기자
  • 승인 2017.06.2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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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S8/S+만 가입 가능함에도 프리미엄 3종 가입 가능한 'R클럽2'보다 증가 속도 빨라
LG유플러스가 갤럭시 S8 출시에 맞춰 선보인 ‘중고폰 가격 보장 프로그램1’의 누적가입자 수가 10만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의 남은 할부 원금 50%를 보장해주는 프로그램으로 갤럭시S8/S8+를 구매한 누적 가입자 수가 10만명을 넘어섰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S8/S8+만 가입대상인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1이 출시 두 달여만에 가입지 10만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프리미엄 모델 3종이 가입 가능한 'R클럽2' 보다 빠른 속도로 가입자가 늘어났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중고폰 가격 보장 프로그램1은 갤럭시 S8을 구매하고 18개월 후 사용하던 휴대폰을 반납하면 할부원금의 최대 50%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용료는 월 7700원(VAT포함)으로, 월 납부요금 6만5890원(VAT포함)이상의 VIP/VVIP 등급 고객의 경우 이용료 전액을 멤버십 포인트로 할인 받을 수 있다.

선택약정할인의 경우 출고가에서 가입 시 선택한 요금제의 공시지원금을 제외한 금액의 최대 50%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예를들어 출고가 93만5000원의 갤럭시S8을 지원금 20만원을 받고 구매했다면, 할부원금 73만5000원의 50%인 36만7500원을 18개월 후 보장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중고폰 가격 보장프로그램1과 함께 갤럭시 폰 교체 프로그램인 'U+갤럭시클럽 S8'도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으로 갤럭시 S8을 구매한 고객이 12개월 이후 사용하던 휴대폰을 반납하면 휴대폰 출고가의 최대 50%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이용료는 월 3300원(VAT포함)이며 멤버십 등급에 따른 이용료 할인 혜택은 중고폰 보장 프로그램1과 동일하다.
 
LG유플러스는 이동통신사 중 단독으로 중고폰 보장 프로그램1과 U+갤럭시클럽 S8을 동시 출시해 고객 취향에 따라 할부 개월 수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멤버심 포인트로 할인이 가능해 이용료 부담 없이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최순종 LG유플러스 모바일사업부장 상무는 "앞으로도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백성요 기자  sypaek@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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