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부분에 이어 DS부분도 '실적은 최고, 승진폭은 최소'기조를 유지했다.
삼성전자가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의 부품사업을 담당하는 DS(Device Solution)부문 임원인사를 12일 실시했다.
승진자는 총 42명으로 부사장 5명, 전무 10명, 상무 22명, Master 선임 5명 등이다.
이번 인사 역시 어제(11일) 단행된 삼성전자 세트부문 임원인사와 마찬가지로 실적에 비해 최소한의 인사로 평가된다. 삼성전자 반도체 부분은 올 1분기 영업이익 7조5900억원으로 삼성전자 전체 영업이익 9조9000억원에 75% 이상의 비중을 차지한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연루되며 구속수감된 상태에서, 기업에 활력 숨통을 틔우면서도 폭은 최소화한 인사로 풀이된다.

부사장 승진자는 이정배 메모리사업부 전략마케팅팀 상품기획팀장, 장성진 메모리사업부 DRAM 개발실장, 최시영 S.LSI사업부 제조센터장, 한재수 DS부문 미주총괄, 황성우 종합기술원 Devcie&System 연구센터장 등이다.
삼성전자측은 "후속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는 오늘 중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며, 삼성전자 DS부문은 이번 인사를 통해 조직의 활력을 높여 2017년 경영목표 달성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DS부분 인사]
◇ 부사장 승진
▲이정배 ▲장성진 ▲최시영 ▲한재수 ▲황성우
◇ 전무 승진
▲강석립 ▲강임수 ▲김민구 ▲김형섭 ▲송재혁
▲양장규 ▲임백균 ▲정기태 ▲최진혁 ▲한진만
◇ 상 무 승진
▲김동준 ▲김성한 ▲박준수 ▲박진환 ▲박철홍
▲박현정 ▲손영수 ▲송기환 ▲송두근 ▲오정석
▲오화석 ▲이동헌 ▲이석원 ▲이재욱 ▲이치훈
▲임용식 ▲정상일 ▲정의옥 ▲조학주 ▲최병갑
▲홍성민 ▲홍영기
◇ Master 선임
▲권혁준 ▲남성현 ▲박종철 ▲최한메 ▲허준호
백성요 기자 sypaek@greened.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