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대대적인 조직·인사 개편 단행...‘과감한 세대교체로 지주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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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대대적인 조직·인사 개편 단행...‘과감한 세대교체로 지주 경쟁력 강화’
  • 이영택 기자
  • 승인 2023.03.30 0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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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리스크, 조직 계파 갈등 타파
조기 체제 구축으로 조직안정
빈대인 BNK금융지주회장.
빈대인 BNK금융지주회장.

빈대인 회장 체제로 전환한 BNK금융이 대대적인 조직·인사 개편을 단행했다. 특히 과감한 세대교체와 인사 쇄신을 통해 지주 경쟁력을 한츰 더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한 금융업계 관계자는 “빈대인 회장은 BNK금융을 늘 괴롭히던 CEO리스크와 조직 계파 갈등 문제에서 벗어나기 위해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하게 됐다”며, “과감한 세대교체와 화끈한 인사 쇄신을 통해 조기에 빈대인호 체제를 구축하고 조직안정을 기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9일 녹색경제신문 취재결과를 종합하면 BNK금융은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지주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조직과 인사 개편을 동시에 단행했다. 빈대인 회장의 경영체계로 확립하기 위해 지주의 계열사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한 것이다.

BNK금융 관계자는 “업무역량, 성과, 도덕성과 윤리성에 중점을 두고 조직·인사 개편을 진행했다”며, “특히 적재적소의 인재 발탁과 조직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과감한 세대교체로 지주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BNK금융은 기능 중심의 조직 슬림화하는 방향으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동시에 지주, 은행 등의 계열사 경영진 인사도 실시했다.

더불어 계열사별로 운영하고 있는 그룹장 제도를 폐지했다. 대신 사업본부제로 전환해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 구축과 유연한 본부조직 운영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BNK금융은 이번 조직·인사 개편을 통해 신성장 전략 체제 구축, 디지털 강화, 그룹 시너지 극대화, 차별화된 브랜드전략 추진, 조직 활력을 위한 새로운 인재 중용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다른 업계 관계자는 “BNK금융이 조직개편과 함께 지주, 은행 등 자회사 경영진 인사를 단행하면서 조기에 경영안정을 기하고 조직 분위기 또한 쇄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회장 직속의 디지털혁신위원회가 신설되는 등 디지털 역량을 끌어올리는데도 아무런 방해요소가 없도록 교통정리를 한 것이다”고 주장했다.

이영택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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