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의사, 더이상 공상과학 아냐"...계명대, IBM 인공지능 진료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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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의사, 더이상 공상과학 아냐"...계명대, IBM 인공지능 진료 개시
  • 한익재 기자
  • 승인 2017.04.1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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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동산병원이 인공지능 '왓슨 포 온콜로지'르 이용한 질료를 개시한다.

계명대 동산병원이 인공지능 '왓슨 포 온콜로지'(Watson for Oncology)를 이용한 진료를 본격 시작한다.

동산병원은 지난달 IBM에서 만든 최첨단 인공지능 '왓슨 포 온콜로지'를 도입했으며 17일 오전 인공지능 암센터에서 70대 유방암 여성에게 첫 진료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의사가 왓슨 포 온콜로지 프로그램에 접속, 환자 정보를 입력하면, 왓슨이 학습한 방대한 양의 의료서적과 논문, 진료기록 등을 분석, 환자에게 최적의 치료법을 찾아 제안하고, 이를 다학제팀에서 검토, 환자의 중요한 치료방침에 활용한다.

암 치료에 특화된 '왓슨 포 온콜로지'는 매일 쏟아지는 300개 이상의 의학저널, 200개 이상의 의학교과서, 1500만 페이지에 달하는 의료정보, 치료 가이드라인을 분석하여 각 환자에게 최적의 치료법을 제안한다.

박건욱 교수(혈액종양내과)는 "왓슨 포 온콜로지를 다학제 진료에 적용, 보다 명확한 근거를 바탕으로 맞춤형 암치료가 가능해졌다. 지역 암 환자들이 더 나은 치료법을 찾아 서울의 유명 대학병원을 전전하는 번거로운 관행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익재 기자  gogree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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