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트①] 인공지능 축복인가 위협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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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트①] 인공지능 축복인가 위협인가
  • 한익재 기자
  • 승인 2017.07.28 16:0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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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을 중심으로 일어날 4차 산업혁명 이후의 인류는 어떤 삶을 살게 될까?

스탠포드대 연구팀이 발표한 ‘2030년 인공지능과 삶’이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인공지능은 전반적으로 제품이나 서비스 비용을 낮추는데 기여하여 인간의 생활을 더 풍요롭게 만들 것이라고 낙관했다.

일자리 측면에서는 로봇이 인간의 몫을 일부 대체할 수는 있겠지만, 대신 데이터 애널리리스트 등의 새로운 직업이 생겨날 수 있으므로 지나친 우려라는 의견이었다.

◇일자리놓고 인공지능과 인간이 대결하면?

컨설팅사 웨버샌드윅이 AI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조사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3명중 2명이 일자리 감소 측면에서 AI에 대해 우려의 입장을 보였다.

세계경제포럼(WEF)은 2020년까지 미국, 영국등 주요 15개국에서 사무/행정, 생산/제조 등의 분야에서 총 713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지는 반면, 경영/재무/운영, 컴퓨터/수학 등의 분야에서 총 196만 개의 일자리가 증가하는데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517만 개의 일자리 축소가 불가피 하다는 것이다.

한국고용정보원도 2025년에는 국내 일자리의 60% 이상을 로봇과 인공지능으로 대체될 것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들 결과들은 현존하는 직업 체계를 기준으로 예측한 것으로, 인공지능 시대에 새롭게 등장할 전혀 다른 형태의 일자리가 폭넓게 고려되지는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옥스포드마틴스쿨과 시티그룹이 공동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이 배워야 할 분야로 컴퓨터/IT와 STEM(과학/기술/공학/수학)을 강조하는 한편 창의력과 유연성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세계경제포럼에서 광업/건설, 생산/제조 등 육체적 노동의 축소를 예견한 것과는 달리,전문직의 종말이 먼저 찾아올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변호사, 법무사, 회계사,제너럴 닥터, 약사, 금융인 등의 전문직 업무는 딥러닝과 같은 머신러닝으로 쉽게 학습할 수 있으므로, 인공지능에 의해 대체되는 1순위 타겟이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작업현장에서 유연한 대처가 필요한 전기배선이나 목수 등의 일은 좀처럼 기계가 완벽히 해내기 어려울 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사람이 계속 담당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오랜시간 공부와 훈련으로 학습된 고도의 지식을 사용하는 전문직은 역설적이게도 인공지능이 손쉽게 넘볼 수 있는 분야라는 것이다.

이처럼 인공지능과 인간의 일자리 다툼에 대하여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갈리고 있다.

◇희망은 있는가...4차산업혁명으로 격동기에 들어선 일자리 지도

인류는 급변하는 노동 시장의 변화를 몇 차례 경험하였다. 1차 산업혁명으로 주요 소득원이었던 가내 수공업이 붕괴되면서 공장 노동자로써의 삶을 개척해야 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기계화/자동화의 2차 산업혁명으로 대규모 실직을 겪었다. 이처럼 진통도
있었으나 새로운 일자리도 함께 생겨났다. 대규모 직물 생산이 가능해지면서 의류산업,디자인 산업이 일어났다.

3차 산업혁명으로 불리는 정보화 시대에는 소프트웨어 개발,데이터 분석, 디지털 콘텐츠 산업 등이 생겨났다. 기술의 발전은 인류의 일자리를 빼앗은 것이 아니라 단지 분야와 형태만 바꾸어 놓았다. 그리고 오히려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를 더 만들어 냈다. 4차 산업혁명에서도 인공지능과 공존할 수 있는 새로운 산업과 직업의 탄생을 충분히 기대할 수 있다.

반면 인공지능의 어두운 미래를 점치는 관점도 있다. 인공지능의 생산성을 일부 자본가가 독점함으로써 빈부격차가 심화되는 등 부작용이 속출할 것이라는 시각이 있다. 결국 대다수 국민은 소비여력을 상실하게 되고, 결국 시장경제 시스템이 붕괴할 것이라는 우려다.
이에 대해 뇌공학자 김대식 교수는 1차 산업혁명 후 공장의 생산활동에 부가가치세를 도입한 것처럼, 인공지능에도 부가지능세와 같은 새로운 조세개념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학계에서는 이를 로봇세나 기계세 등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인공지능의 가치를 재분배함으로써 대규모 실직의 충격을 막고 자본주의 시스템을 지속할 수 있다는 것으로 최근 대안으로 설득력을 얻고 있다.

한편 인공지능 시대에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지더라도, 적어도 한 세대 가량은 새로운 패러다임에 적응하지 못하여 전직에 어려움을 겪는 ‘죽음의 계곡’을 건너야 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

◇인공지능과의 공존은 가능한가?...변화된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해야

4차산업혁명에서는 인공지능이 인간의 지적 노동을 자동화 또는 대량생산해 낼 것이다. 그러나 지나친 비관을 할 필요는 없다는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인공지능이 인간의 지식 노동을 대체할 수 있다면,그로부터 얻은 시간과 노동의 여유를 또 다른 곳에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은 상상할 수 없지만 전혀 새로운 형태의 수요가 창출되고 그에 따른 산업이 탄생할 것이다.

앞으로 자율주행 자동차 기술이 보편화 되면, 무인자동차 중심의 소유하지 않는 자동차 문화를 확산시킬 것이다. 자동차가 필요하면 근처를 지나는 무인자동차를 호출하여 이용하면 된다. 자동차는 24시간 주행을 계속할 수 있고 도심에서 주차장은 사라질 것이다.

지금 개인이 소유하고 있는 자가용은 실제로 대부분의 시간을 주차장에서 보낸다.주차공간도 확보해야 하고, 이렇게 가끔 이용하는 자동차를 개인이 소유한다는 것은 상당히 비효율적이다. 무인자동차 중심의 사회에서는 이러한 사회적 비용을 크게 줄임으로써 효율성이 크게 증대될 것이다. 아마도 다음 세대에는 조상들이 직접 운전을 했다는 것을 매우 이상하게 생각할 것이다.

법률, 의료, 회계 등 대부분의 전문직이 담당하는 지식 집약적인 업무는 인공지능으로 비교적 잘 실현되고 대체될 가능성이 있다. 소프트웨어 개발 업무도 그렇다. 구글은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또 다른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설계하고 있다고 밝혔다.

향후에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의 작업 일부가 인공지능으로 대체될 것이다. 인간은 다른 창의적인 업무를 찾아야 할 것이다.

인공지능은 그림, 음악, 영화 극본처럼 인간의 전유물이라 믿었던 창작 활동까지 진출했다. 물론 인공지능이 완벽히 창의적인 내용의 작품을 만들어 내는 것은 아니다.단지 유명 화가의 화풍을 흉내 내거나, 과거의 음악이나 영화 대본을 많이 학습해서 이를 모방하는 것이다. 기존 것의 모방을 기반으로 한 작품 활동은 딥러닝 기술을 통해 실현 가능하다는 것이 여러 사례를 통해 확인되었다.

그렇다면 이제 판에 박힌 듯한 걸그룹 음악들, 그리고 재벌 3세와 결혼하는 신데렐라 이야기 등 뻔하고 비슷한 드라마 극본은 인공지능이 얼마든지 만들어낼 수가 있다. 이제 인간이 설 길은 남들이 하지 않았던 새로운 콘텐츠, 과거와는 전혀 다른 방식의 스토리를 만드는 것이다. 기계도 할 수 있는 모방을 넘어서야 한다.예술계 종사자의 창작의 고통은 더 커질 것이다.

인공지능은 대결하여 이겨야 하는 대상이 아니라 어떻게 잘 활용하고 다른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지를 고민해야 하는 대상이다.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이 준비해야 것은 바로 ‘유연하게 적응하는 것'이다.

한익재 기자  gogree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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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 2017-07-28 22:53:41
노벨상을 받을 만한 혁명적인 이론으로 우주를 새롭게 설명하는 책(제목; 과학의 재발견)이 나왔다. 이 책에 반론하면 5천만 원의 상금을 준다고 공시했는데 아무도 반론을 못하고 있다. 이 책에 반론하지 못하는 과학자들은 새 이론을 겸허히 수용하고 기자들도 실상을 보도하라! 이 책은 중력과 전자기력을 하나로 융합한 통일장이론으로 우주의 모든 현상을 명쾌하게 설명하면서 동양철학(이기일원론과 무아연기론)과 서양과학의 원리가 서로 동일함을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