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이모저모] SKIET, 中 창저우 분리막 2공장 가동 시작…배터리 시장 공략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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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모저모] SKIET, 中 창저우 분리막 2공장 가동 시작…배터리 시장 공략 가속화
  • 장경윤 기자
  • 승인 2021.04.14 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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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IET, 중국 강소성 창저우 소재 분리막 2공장 상업 생산 시작…KT, KMAC과 손잡고 빅데이터 B2B사업 확대
- 토요타코리아, 국내 시장 최초의 하이브리드 미니 밴 출시…현대자동차, 다목적 차량 스타리아 세계 최초로 공개
- LGU+, 서울 용산구·용산구 마을자치센터와 지역공동체 기반 교육∙돌봄 사업 시작…아시아나항공, NCSI 시상식서 올해 국내 항공 부문 1위 항공사로 선정
- 스코넥엔터테인먼트, VR 전문성 강화 위해 도이치 텔레콤 캐피털 파트너즈의 서동일 한국 지사장 사외이사로 선임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최근 중국 강소성 창저우에 위치한 분리막 2공장 상업 생산을 시작했다. KT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과 ‘KT B2B 빅데이터 통합 오퍼링’ 공동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토요타코리아는 국내 시장 최초의 하이브리드 미니밴인 '뉴 시에나 하이브리드'의 온라인 출시 행사를 갖고 판매에 나선다. 현대자동차는 ‘스타리아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새로운 이동경험을 제시하는 다목적 차량 ‘스타리아(STARIA)’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LG유플러스는 서울 용산구, 용산구 마을자치센터와 함께 지역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교육∙돌봄 사업을 시작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서울시 중구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21년도 NCSI 시상식에서 올해 ‘국내 항공 부문’ 1위 항공사로 선정됐다. VR 기반의 메타버스 테크 기업 스코넥엔터테인먼트는 VR 전문성 강화를 위해 도이치 텔레콤 캐피털 파트너즈의 서동일 한국 지사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SK이노베이션의 소재사업 자회사인 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중국 창저우에서 두번째 분리막 공장 가동에 들어갔다.

ㅇ..SK이노베이션의 소재사업 자회사 SK아이이테크놀로지(이하 SKIET)가 최근 중국 강소성 창저우에 위치한 분리막(LiBS) 2공장 상업 생산을 시작했다. SKIET는 지난해 11월 상업 가동을 시작한 중국 창저우 1공장에 이어 5개월만에 창저우 2공장 가동을 시작해 중국 전기차 배터리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SKIET는 2공장 총 생산능력 3.4억m2 중 1.7억m2를 부분 가동 가동하면서 기존 1공장 생산능력인 3.4억m2를 포함해 중국에서만 5.1억m2 생산능력을 갖추게 됐다. 이는 매년 고용량 전기차 약 50만대에 필요한 분리막을 생산할 수 있는 수준이다. 2공장의 나머지 생산라인은 내년 1분기 가동을 목표로 순조롭게 생산을 준비하고 있다.

ㅇ..KT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과 여의도 KMAC 본사에서 ‘KT B2B 빅데이터 통합 오퍼링’ 공동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업으로 KT는 ▲KT 빅데이터 기반 ‘커스터머 유니버스’ ▲KT 상권분석 플랫폼(GrIP) ▲KT 관광분석 플랫폼(TrIP) ▲마케팅코치, '잘나가게'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하고, KMAC은 KT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리서치와 맞춤형 컨설팅, 세일즈를 공동으로 수행하게 된다.

ㅇ..토요타코리아는 국내 시장 최초의 하이브리드 미니밴인 뉴 시에나 하이브리드의 온라인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4세대 완전 변경 모델인 뉴 시에나 하이브리드는 ‘대담함과 공간감’을 개발 키워드로 저중심 TNGA 플랫폼을 적용해, 미니밴의 핵심 가치인 실용성과 편안함을 유지하면서도 대형 SUV와 같은 강인하고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과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2WD(전륜구동)와 AWD(E-Four 시스템을 탑재한 사륜구동) 2가지 모델로 출시되는 뉴 시에나 하이브리드는 2.5ℓ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가 조합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되어 시스템 총 출력 246마력과 함께 복합 연비 기준 2WD는 14.5km/ℓ, AWD는 13.7km/ℓ의 뛰어난 연비를 실현했다.

ㅇ..현대자동차는 ‘스타리아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새로운 이동경험을 제시하는 MPV(다목적 차량, Multi-Purpose Vehicle), ‘스타리아(STARIA)’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아울러 오는 15일부터 본격적인 스타리아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스타리아는 이동수단의 다양한 공간 활용성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현대차의 방향성을 충실히 구현한 모델이다.

효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방과후교실에서 취약계층 아이들이 온라인 교육 콘텐츠 ‘U+초등나라’를 이용하는 모습.

ㅇ..LG유플러스는 서울 용산구, 용산구 마을자치센터와 함께 지역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교육∙돌봄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용산 본사가 위치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ESG 책임경영의 일환이다.

LG유플러스는 용산구 효창동과 용문동 아동센터 학생들 80여명에게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친다. ▲초등학생들을 위한 가정학습 콘텐츠 ‘U+초등나라’ ▲교육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미디어 패드(태블릿) ▲기가급 인터넷 및 와이파이를 2년간 무상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ㅇ..아시아나항공은 서울시 중구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21년도 NCSI 시상식에서 올해 ‘국내 항공 부문’ 1위 항공사로 선정됐다. 이로써 아시아나항공은1998년부터 매년 실시된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 ‘국내 항공 부문’에서 총 21회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조사에서 아시아나항공은 ▲ASIANA CARE+ 통합 방역/예방 프로그램 등 코로나19 대비 고객 안전 확보 ▲이착륙 성능계산 앱 자체 개발 등 안전 운항 역량 강화 ▲A380 국내외 관광비행 상품 등 고객 니즈를 반영한 서비스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ㅇ..XR 기반의 메타버스 테크 기업 스코넥엔터테인먼트는 가상현실(VR) 전문성 강화를 위해 도이치 텔레콤 캐피털 파트너즈의 한국 지사장 서동일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서동일 사외이사는 국내외 가상현실(VR)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와 다양한 성공 경험을 보유한 ‘1세대 가상현실(VR) 전문가’로 불린다. 그는 지난 2012년 가상현실(VR) 기기 전문 기업 ‘오큘러스 VR(Oculus VR)’를 브랜든 이리브(Brendan Iribe, 前 오큘러스 VR 최고경영자)와 함께 공동 설립했으며, 2015년까지 오큘러스 VR 한국 지사장을 역임하며 국내 VR 시장 대중화에 앞섰다.

장경윤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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