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이모저모] SKT, 아이리버 사운드에 자사 AI 기술 더한 '누구 버즈' 출시 외
상태바
[IT 이모저모] SKT, 아이리버 사운드에 자사 AI 기술 더한 '누구 버즈' 출시 외
  • 장경윤 기자
  • 승인 2021.02.15 15: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SK텔레콤, 아이리버의 기술력에 자사 AI 기술 더한 무선 이어셋 '누구 버즈' 출시
- ASUS, 인텔 11세대 프로세서 및 FHD 터치 디스플레이 탑재한 고성능 슬림형 노트북 2종 출시
- 벨킨, 전문가용 USB-C 듀얼 디스플레이 도킹 스테이션 및 USB-C 11-in-1 멀티포트 독 출시
- 슈퍼브에이아이, AI 학습용 데이터 관련 노하우 전하는 온라인 웨비나 성황리에 막 내려

SK텔레콤이 자사의 AI 기술과 아이리버의 음향 기술을 결합한 무선 이어셋 '누구 버즈'를 선보였다. 누구 버즈 사용자는 전화의 기본 기능은 물론 날씨·뉴스 검색, 플로(FLO) ·라디오 등 미디어 기능, 스마트홈 제어 기능 등을 사용할 수 있다.

ASUS(에이수스)는 인텔 11세대 프로세서에 FHD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14인치 고성능 슬림형 노트북 2종을 출시했다. 두 제품의 디스플레이는 낮은 블루라이트 모드와 깜박임 방지 기술을 탑재해 세계적 검증 기관인 ‘티유브이 라인란드(TÜV Rheinland)’에서 시력 보호 인증을 받았다.

킨은 전문가용 USB-C 듀얼 디스플레이 도킹 스테이션과 업무 공간에 최적화된 USB-C 11-in-1 멀티포트 독 2종을 출시했다. USB-C 듀얼 디스플레이 도킹 스테이션은 최대 4개의 모니터를 출력할 수 있으며, USB-C 11-in-1 멀티포트 독은 노트북의 부족한 포트 문제를 해결해준다.

슈퍼브에이아이는 ‘데이터 라벨링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 2021' 웨비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과 데이터 라벨링 프로젝트 수행 역량을 높이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각 분야별 200여 기관 및 기업들이 참석했다.


SK텔레콤은 드림어스컴퍼니의 아이리버 브랜드와 함께 ‘T전화x누구’ 전용 무선 이어셋 ‘누구 버즈(NUGU buds)를 출시했다.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드림어스컴퍼니의 아이리버 브랜드와 함께 ‘T전화x누구’ 전용 무선 이어셋 ‘누구 버즈(NUGU bud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누구 버즈’는 SKT의 인공지능 기술과 아이리버의 사운드 노하우를 더한 무선 이어셋으로, ‘T전화x누구’와 연동해 다양한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바이스다. ‘누구 버즈’를 사용하면 별도의 스마트폰 조작 없이 이어셋 착용 및 터치 만으로 ‘T전화 x 누구’를 호출, SKT의 다양한 인공지능 서비스를 음성 명령으로 사용할 수 있다.

SKT가 ‘누구 버즈’를 통해 제공하는 인공지능 서비스는 ▲T114 전화번호 검색 ▲전화 발신 ▲문자 전송 ▲통화·문자 기록 확인 등 전화의 기본 기능 및 ▲날씨·뉴스 검색 ▲플로(FLO) ·라디오 등 미디어 기능 ▲스마트홈 제어 등이다.

‘누구 버즈’는 SKT의 통화음질 최적화 기술과 2개의 마이크 탑재로 선명한 통화품질을 제공하며, 퀄컴의 cVc(배경잡음과 섞인 목소리를 분리하여 통화품질을 높이는 퀄컴의 특허 기술)와 아이리버 사운드 마스터의 음질 튜닝 기술을 적용해 고음질의 생생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ASUS의 젠북 듀오 14 UX482 모델.

○..ASUS(에이수스)가 최신 인텔 11세대 프로세서에 FHD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14인치 고성능 슬림형 노트북 2종 ‘젠북 듀오 14(UX482)’, ‘젠북 UX435’를 출시했다.

‘젠북 듀오 14(UX482)’, ‘젠북 UX435’는 FHD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14인치 슬림형 노트북이다. 디스플레이는 낮은 블루라이트 모드와 깜박임 방지 기술을 탑재해 세계적 검증 기관인 ‘티유브이 라인란드(TÜV Rheinland)’에서 시력 보호 인증을 받았다. 

젠북 듀오 14(UX482)는 키보드 상단에 업그레이드된 틸트형 스크린패드 플러스가 탑재된 14인치 울트라 포터블 노트북이다. 스크린패드 플러스는 최대 7도까지 각도를 조절할 수 있어 냉각 성능이 향상됐으며, 듀얼 스크린으로 활용 가능해 에디터, 디자이너, 비즈니스맨 등에게 효율적인 워크플로우와 멀티태스킹 성능을 제공한다.

젠북 UX435는 스크린패드를 탑재한 가장 작은 14인치 노트북으로, 약 1.19kg의 가벼운 무게로 뛰어난 휴대성이 특징이다. 스크린패드는 새로운 ScreenXpert 2.0을 탑재해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편의성을 높였다. 최대 인텔 11세대 i7 프로세서와 인텔 Iris Xe 또는 엔비디아 지포스 MX450 그래픽칩셋을 탑재하고, 인텔 옵테인 메모리 H10 저장 장치를 옵션으로 제공한다.

벨킨의 USB-C 듀얼 디스플레이 도킹 스테이션.

○..모바일 액세서리 기업 벨킨은 전문가용 USB-C 듀얼 디스플레이 도킹 스테이션과 업무 공간에 최적화된 USB-C 11-in-1 멀티포트 독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먼저 USB-C 듀얼 디스플레이 도킹 스테이션은 최대 4개의 모니터를 출력할 수 있는 전문가용 솔루션이다. 디스플레이링크(DisplayLink)의 칩을 적용해 노트북의 1080P 듀얼 모니터 연결을 지원한다. 특히 85W의 패스스루(pass-through) 전력을 제공하여 동봉된 케이블 하나로 노트북의 충전과 연결, 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다.

USB-C 11-in-1 멀티포트 독은 노트북의 부족한 포트 문제를 해결하는 최고의 업무 공간 솔루션이다. 최근 출시된 노트북은 경량 슬림형 디자인으로 각종 포트 구성이 간소화되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4K 모니터와 SD 카드, 썸 드라이브(thumb drives) 등 여러 기기를 동시에 연결하는 제품이다.

콤팩트한 사이즈의 이 제품은 노트북 스탠드로도 활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 상단에 노트북을 거치하여 업무 공간을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다양한 포트 활용을 통해 일반 데스크톱 환경 못지 않은 확장성도 기대된다. 이 밖에도 최대 5Gbps의 대역폭을 제공하며 HDMI, DisplayPort 및 VGA 비디오 포트를 통해 4K 고화질 해상도를 지원한다.

슈퍼브에이아이 '데이터 라벨링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 2021' 웨비나 이미지.

○..인공지능 데이터 플랫폼 기업 슈퍼브에이아이(대표 김현수)는 ‘데이터 라벨링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 2021' 웨비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과 데이터 라벨링 프로젝트 수행 역량을 높이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각 분야별 200여 기관 및 기업들이 참석했다.

프로그램은 ▲2021 공공 부문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에 대한 이해, ▲고품질 데이터 구축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 및 사업 구성 전략, ▲데이터 품질 관리, 프로젝트 생산성 관리를 위해 놓치지 않아야 할 3가지 포인트, ▲고품질 데이터 구축 프로젝트 Case Study 등 총 4개의 주제로 진행됐다.

웨비나 연사로는 슈퍼브에이아이 이현동 이사를 비롯해, BD&AI 컨설턴트 박준하, AE 이지훈 등이 참여해 고품질의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및 관리 방법에 대한 노하우를 전했다. 실시간으로 진행된 질의 응답 시간에는 데이터 품질의 기준을 비롯해 구축 데이터의 활용 방안, 데이터 구축 사업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

웨비나 참여 기업들은 약 500만원 상당의 머신러닝 데이터 플랫폼 스위트 3개월 무료 사용권을 비롯해 슈퍼브에이아이의 고품질 데이터 구축 노하우가 집약돼 있는 매뉴얼을 무상으로 제공받았다.

장경윤 기자  lycaon@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