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6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린 모바일 앱은 스포티피아, 라인, 넷플릭스 등으로 조사됐다.
시장조사업체 센서타워는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합쳐 게임이 아닌 앱 중 매출 1위는 스포티파이라고 14일 밝혔다.

스포티파이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로 최근 美 오바마 대통령에게 퇴임 후 선곡대통령(President of Playlist)이 돼 달라며 일자리를 제안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2위는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인 라인이 차지했다.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 라인은 앱스토어에서 3위에 그쳤지만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인 넷플릭스가 3위에 자리했다. 4분기 앱스토어에서는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한국 앱으로는 카카오톡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6위에 올랐다.
다운로드 수로는 페이스북이 양대 마켓 모두 1위를 기록했고, 페이스북 메신저와 왓츠앱, 인스타그램, 스냅챗 순이다. 상위 4개 앱은 페이스북이 보유한 셈이다.
4분기 앱 다운로드 수는 192억 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17% 증가했고, 2016년 한 해동안 800억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백성요 기자 sypaek@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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