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연결기준으로 매출 47.82조원, 영업이익 5.2조원의 2016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51.68조원 대비 7.5%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7.39조원 대비 29.7% 감소했다.

부품 사업에서는 전반적으로 가격안정화 중인 메모리와 디스플레이와 같은 고부가 제품의 판매가 확대됐다. 세트 사업에서는 갤노트7의 판매 중단 영향으로 IM 부문 실적이 하락했지만, CE 부문은 SUHD TV와 프리미엄 가전 등으로 전년 대비 성장세가 지속됐다.
한편, 원화가 달러·유로화 등 주요 통화 대비 강세를 보이면서 부품 사업을 중심으로 전분기 대비 약 7000억원 수준의 부정적 환영향이 발생했다.
기타 영업외 이익은 약 5400억원 수준이며, ASML 등 투자자산 처분 이익의 영향이 컸다.
▲ 시설투자, 역대 최대 규모 예상
올해 시설투자는 역대 최대 규모인 27조원 이상으로 예상되며, 특히 내년 대규모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OLED 사업에 대한 선제 투자와 V-NAND 수요 강세에 대응하기 위한 투자가 확대된다.
전체 시설투자에서 반도체는 13.2조원 수준으로 이 중 메모리와 시스템LSI 비중은 약 8:2이며, 디스플레이는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10.9조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3분기 시설투자는 총 6조원으로 반도체가 3조원, 디스플레이가 2.5조원 수준이며, 3분기까지 누계로 14.7조원이 집행됐다.
▲ 향후 전망
4분기는 부품 사업의 경우, 갤노트7향 OLED 판매차질이 있으나, V-NAND를 탑재한 SSD 등의 판매 확대와 LCD의 수익성 회복으로 전년비 실적이 향상되고, 무선 사업은 갤럭시S7 판매를 통해 전년 수준 실적을 회복해, 전사적으로는 개선될 전망이다.
무선 사업은 플래그십 신제품의 디자인 차별화와 기능 혁신을 통해 소비자 신뢰도 회복과 판매 확대에 중점을 둘 예정이며, CE 사업은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를 통해 실적 성장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반도체 사업은 V-NAND 공급 확대로 낸드 실적이 크게 향상 될 전망이며, D램과 시스템LSI는 미세 공정 기술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 할 예정이다.
디스플레이 사업은 OLED의 앞선 기술력과 생산 규모 증설을 기반으로 고부가 플렉서블 OLED의 대외 공급을 본격 확대해 전년 대비 큰 폭의 실적 성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 삼성전자 2014∼2016년 분기별 실적 (단위 : 조원)
| 2014년 | 2015년 | 2016년 | |||||||||||||
| 1Q | 2Q | 3Q | 4Q | 전체 | 1Q | 2Q | 3Q | 4Q | 전체 | 1Q | 2Q | 3Q | |||
| 매출 | 계 | 53.68 | 52.35 | 47.45 | 52.73 | 206.21 | 47.12 | 48.54 | 51.68 | 53.32 | 200.65 | 49.78 | 50.94 | 47.82 | |
| CE부문 | 11.32 | 13 | 11.6 | 14.27 | 50.18 | 10.26 | 11.2 | 11.59 | 13.85 | 46.9 | 10.62 | 11.55 | 11.24 | ||
| IM부문 | 32.44 | 28.45 | 24.58 | 26.29 | 111.76 | 25.89 | 26.06 | 26.61 | 25 | 103.55 | 27.6 | 26.56 | 22.54 | ||
| DS부문 | 15.56 | 16.23 | 16.29 | 17.71 | 65.79 | 17.1 | 17.87 | 20.31 | 19.74 | 75.03 | 17.18 | 18.43 | 20.29 | ||
|
| 반도체 | 9.39 | 9.78 | 9.89 | 10.66 | 39.73 | 10.27 | 11.29 | 12.82 | 13.21 | 47.59 | 11.15 | 12.00 | 13.15 | |
| DP | 6.1 | 6.33 | 6.25 | 7.05 | 25.73 | 6.85 | 6.62 | 7.49 | 6.53 | 27.49 | 6.04 | 6.42 | 7.06 | ||
| 영업 | 계 | 8.49 | 7.19 | 4.06 | 5.29 | 25.03 | 5.98 | 6.9 | 7.39 | 6.14 | 26.41 | 6.68 | 8.14 | 5.20 | |
| CE부문 | 0.19 | 0.77 | 0.05 | 0.18 | 1.18 | △0.14 | 0.21 | 0.36 | 0.82 | 1.25 | 0.51 | 1.03 | 0.77 | ||
| IM부문 | 6.43 | 4.42 | 1.75 | 1.96 | 14.56 | 2.74 | 2.76 | 2.4 | 2.23 | 10.14 | 3.89 | 4.32 | 0.10 | ||
| DS부문 | 1.87 | 2.09 | 2.33 | 3.13 | 9.43 | 3.39 | 3.87 | 4.65 | 2.98 | 14.89 | 2.33 | 2.79 | 4.40 | ||
|
| 반도체 | 1.95 | 1.86 | 2.26 | 2.7 | 8.78 | 2.93 | 3.4 | 3.66 | 2.8 | 12.79 | 2.63 | 2.64 | 3.37 | |
| DP | △0.08 | 0.22 | 0.06 | 0.47 | 0.66 | 0.52 | 0.54 | 0.93 | 0.3 | 2.3 | △0.27 | 0.14 | 1.02 | ||
※ CE (Consumer Electronics), IM (IT &Mobile Communications), DS (Device Solutions)
※ 각 부문별 매출액은 부문간 내부 매출을 포함하고 있음
※ 사업군별 매출과 영업이익 정보는 2016년 조직기준으로 작성됨
최아름 기자 bus51@greened.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