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현대제철 “지난해 4분기 일회성 비용 500억… 희망퇴직자 1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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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현대제철 “지난해 4분기 일회성 비용 500억… 희망퇴직자 100명”
  • 서창완 기자
  • 승인 2020.01.29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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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사진=연합뉴스]
현대제철. [사진=연합뉴스]

현대제철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적자로 전환한 이유로 일회성 비용이 발생한 것을 꼽았다.

현대제철은 29일 열린 지난해 연간 경영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4분기 일회성 비용 500억 원 가운데 희망퇴직 보상금 지급으로 100억 원, 특수강 등 판매 불가능 재고자산 폐기에 200억원, 탄소배출권 관련 충당금 100억 원 등을 썼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실시한 희망퇴직에 대해서는 “회사 재무구조 건전화와 내부 인력 운영 효율화를 위해 실시했다”며 “100명 안팎의 인원이 퇴직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제철은 이날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20조5126억 원, 영업이익 3313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서창완 기자  scienc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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