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국민 67% "한일 관계 개선위해 양보할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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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국민 67% "한일 관계 개선위해 양보할 필요 없다"
  • 김의철 전문기자
  • 승인 2019.12.09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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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방 TBS 계열 JNN 여론조사…한국 지소미아 종료 연장 40% 지지, 35% 지지하지 않아
- 아베 내각 지지율 -5.2, 49.1%기록 올해 들어 최대 폭 하락...이시바 시게루 전 자민당 간사장 24% 1위, 아베 12% 3위
[사진=JNN  여론조사 화면 캡처]

일본인 67%는 한일관계 개선을 위해 일본이 급하게 양보까지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는 관계개선을 위해 양보도 부득이하다고 대답했다. 

9일 민영방송 TBS 계열 매체 JNN이 7~8일 18세 이상 유권자 2324명 대상자 중 유효응답자 1167명의 전화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일관계 개선을 위해 일본이 양보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67%는 "양보까지 할 필요는 없다"고 답했고 17%는 "양보도 부득이 하다"고 답했다. 

한국정부가 지소미아를 종료를 연장한 조치에 대해서는 40%는 지지한다고 했고 35%는 지지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25%는 알 수 없다고 했다.

이달 들어 아베 내각의 지지율은 49.1%로 50%선이 무너졌다. 내각지지율은 전달 대비 -5.2%를 기록해 올해 들어 가장 큰 폭의 하락을 보였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벚꽃을 보는 모임'에 대한 설명이 납득이 되느냐는 질문에 72%가 아니라고 답해 지지율 하락의 결정적 원인으로 관측된다. 

[사진=JNN 화면 캡처]
[사진=JNN 화면 캡처]

차기 자민당 총리를 묻는 질문에는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자민당 의원이 24%로 12%의 아베 총리보다 높았다. 이시바 시게루 의원은 자민장 전 간사장이다. 이시바 전 간사장은 JNN 조사에서 3개월 연속 차기 총리로 적합한 인물 1위에 선정됐다.

고이즈미 신지로(小泉進次郞) 환경상이 19%로 뒤를 이었으며 앞선 조사에서 2위였던 아베 총리는 12%에 그쳐 3위로 내려앉았다.

자민당에 대한 지지율도 한달 전 보다 -3.1% 하락해 35.1%를 기록했다. 

한편, 일본이 호르무즈에 파병하는 것에 대한 질문에는 찬성(37%)보다 반대(43%)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의철 전문기자  defenc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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