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2019 글로벌스탠더드 경영대상’ 청렴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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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2019 글로벌스탠더드 경영대상’ 청렴 부문 수상
  • 서창완 기자
  • 승인 2019.10.3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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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왼쪽)이 정종윤 한국산업경영시스템학회장(오른쪽)으로부터 청렴경영대상(2년연속)을 수상받고 있다. [사진=한국중부발전]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왼쪽)이 정종윤 한국산업경영시스템학회장(오른쪽)으로부터 청렴경영대상(2년연속)을 수상받고 있다. [사진=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은 30일 한국경영인증원이 주관하는 ‘2019 글로벌 스탠더드 경영대상’에서 청렴경영 계획 활동성과를 인정받아 청렴경영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글로벌 스탠더드 경영대상은 국제표준이 있는 10개의 경영테마 영역에서 경영시스템의 구축과 수행실적이 탁월한 조직을 발굴해 시상하는 국내 경영시스템 심사평가 제도다. 청렴경영 부문은 국제적 관심도 증가에 따라 지난해 신설됐다.

한국중부발전은 최고경영자 청렴경영 리더십, 청렴경영 생태계 조성과 문화 확산 활동성과, 임직원 청렴경영 문화 확산제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청렴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중부발전은 청렴은 조직의 생명이라는 가치를 최우선 과제로 내세워 왔다고 설명했다. 그 동안 ▲경영진의 솔선수범하는 청렴경영의지 전파 ▲업무와 개인별 특성에 맞는 부패방지 교육 ▲내·외부 신고제도의 활성화 ▲청탁금지제도의 안정정착 ▲지역사회와 연계한 청렴캠페인 시행 등 청렴의 생활화를 위한 다양한 제도를 추진했다.

또한 최근에는 ‘직장 내 괴롭힘’, ‘음주운전’, ‘채용비리’, ‘성폭력’ 근절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각종 제도를 정비하는 등 사회적 이슈에 발 빠르게 대응했다고 전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이번 청렴경영 2년 지속 대상 수상으로 지난 수년간 부패방지 제도의 강력한 시행과 모든 임직원의 체질개선 노력이 빛을 발했다”며 ”한국중부발전이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가 되는데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서창완 기자  scienc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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