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밴드위원회 보고서, 5G 상용화·경제적효과에 한국 사례 담겨...황창규 KT 회장 등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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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밴드위원회 보고서, 5G 상용화·경제적효과에 한국 사례 담겨...황창규 KT 회장 등 소개
  • 정두용 기자
  • 승인 2019.09.2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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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로드밴드위원회 제 20차 정기총회 연차보고서

우리나라의 5G 기술이 세계적으로 소개됐다.

23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미국 뉴욕에서 22일(현지시간) 개최된 제 20차 브로드밴드위원회 정기총회의 연차보고서에 KT를 비롯한 한국의 5G 사례가 소개됐다.

브로드밴드위원회는 이 보고서를 통해 전세계 브로드밴드 현황을 공유하면서 “5G가 현실이 됐다”고 언급했다. 또한, ‘5G 상용화 및 경제적효과’ 사례에 황창규 KT 회장의 얘기가 실렸다.

황창규 KT 회장이 임직원들에게 격려사를 하고 있다. [KT 제공]
황창규 KT 회장이 임직원들에게 격려사를 하고 있다. [KT 제공]

또한, 한국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정책으로 ‘5G 플러스 전략’이 다뤄졌다. 과기정통부에서 수립한 ‘5G 플러스 전략’은 VR∙AR,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 10대 핵심산업과 실감콘텐츠, 스마트공장 등 5대 핵심 서비스를 중심으로 2026년까지 60만개 일자리 60만개 창출한다는 골자다.

수출 730억 달러, 생산액 180조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KT경제경영연구소에서 발표한 보고서를 토대로 2030년까지 국내총생산(GDP)의 2%에 해당하는 약 47조원의 사회경제적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했다.

브로드밴드위원회는 UN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ITU)과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 (UNESCO)가 공동 주관해서 2010년에 출범한 기구다. 매년 연차보고서를 통해 각국 정부 및 ICT 사업자의 브로드밴드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KT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기가아일랜드, 감염병 확산방지 프로젝트 등 6건이 소개됐다. 이번에는 5G 상용화 성과가 올라갔다.

브로드밴드위원회가 미국 뉴욕에서 22일(현지시간) 개최된 제 20차 브로드밴드위원회 정기총회에서 발행한 연차보고서 표지.
브로드밴드위원회가 미국 뉴욕에서 22일(현지시간) 개최된 제 20차 브로드밴드위원회 정기총회에서 발행한 연차보고서 표지.

브로드밴드위원회는 2019년부터 2025년까지 전 세계 이동통신사업자 투자규모를 1.3조 달러(약 1547조원)로 예상했다. 그 중 5G에 대한 투자 비중이 75%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 새로운 디지털 시대에서 5G를 성장 동력으로 주목했다. 이 사례로 황창규 KT 회장이 전해주는 한국의 5G 상용화를 들었다.

5G 통신 서비스는 국내에서 지난 4월 3일 최초로 상용화 됐다. 이후 전체 5G 가입자는 첫 달에 가입자 30만명, 그리고 2개월여 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 GSMA Intelligence의 Global 5G Landscape에 따르면 한국의 5G 가입자는 올해 말까지 380만명, 2025년까지 4100만명에 이를 것으로 관측된다.

글로벌 컨설팅업체 ADL은 올해 3월 ‘5G 리더십 지수’를 통해 “한국이 가장 앞서 있다”고 평가했다.

KT 측은 “브로드밴드위원회 2019 보고서에 KT를 중심으로 한국의 5G 사례를 소개한 것이 국제 무대에서 한국의 5G 리더십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며 “5G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플랫폼 서비스 제공을 위한 KT의 글로벌 협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브로드밴드위원회 정기총회에서 발행한 연차보고서 중 황창규 KT 회장 부분 내용.
브로드밴드위원회 정기총회에서 발행한 연차보고서 중 황창규 KT 회장 부분 내용.

 

정두용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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