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연 “소재 국산화 기술개발 전략 수립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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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연 “소재 국산화 기술개발 전략 수립하겠다”
  • 정종오 기자
  • 승인 2019.08.3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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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제43주년 기념행사 개최

한국화학연구원(KRICT)이 소재 국산화 기술개발 전략을 수립하겠다고 30일 발표했다. 한국화학연구원(원장 직무대행 김창균)은 이날 대전 유성구 한국화학연구원 행정동 강당에서 창립 제4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김 원장 직무대행은 이 자리에서 “최근 대내외 상황이 엄중하다. 일본의 수출규제에 직면해 핵심소재 국산화와 원천기술 개발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면서 “화학연은 화학소재 현안대응 TF를 통해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원장 직무대행은 “무역규제 관련 대응현황과 자료 분석, 대내외 전문가 협력 네트워크 구축, 연구원 주도 대응 가능 품목 선정 등을 통해 궁극적으로 무역규제 대응 소재 국산화 기술개발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창립 기념식에는 채영복 전 과기부 장관, 한국화학연구원 김창균 원장 직무대행, 김충섭‧이재도‧오헌승‧이규호 전임 원장, 강동진 감사, 안전성평가연구소 송창우 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창립 기념 포상식에서는 19개 단체 6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연구대상은 세계 최초의 차세대 폐암 치료제 후보물질과 만성 B형 간염 치료제 후보물질 기술이전 등 우수한 성과를 낸 차세대의약연구센터(한수봉 센터장)에 돌아갔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상은 박인준(계면재료화학공정연구센터) 박사와 하재두(차세대의약연구센터) 박사가 수상했다. 박인준 박사는 불소수지 PVDF 제조 실증기술과 연료전지 전해질 제조 기술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하재두 박사는 단백질 분해 플랫폼 기술을 국내 최초로 확립하고 간질환 치료제 등을 개발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

올해의 KRICT인상은 이광호(차세대의약연구센터) 박사가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 박사는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미국 임상 2상 진입, 차세대 폐암 치료제 기술이전 등 연거푸 굵직한 성과를 냈다. 화학연이 혁신 신약 발굴 중개연구기관으로 자리 잡는 데 이바지했다.

이밖에도 우수 직원상에 송창은(에너지소재연구센터) 박사 외 15명, 우수연구생상에 샤프켓 라술(에너지소재연구센터) 학생연구원 외 6명, 채영복 우수논문상에 이지선(CCP융합연구단) 박사 외 2명, 공로상에 장종산(CCP융합연구단) 박사 외 30명에게 시상했다.

정종오 기자  scienc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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