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 '이제 서른' 콘서트 성료...'세대를 초월하는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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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폴, '이제 서른' 콘서트 성료...'세대를 초월하는 소통'
  • 박금재 기자
  • 승인 2019.07.2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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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5시, 잠실 실내체육관서 ‘이제 서른’ 콘서트 성료
윤종신/장범준/태연/어반자카파 등 뮤지션 노래/퍼포먼스 펼쳐
빈폴의 '이제 서른' 콘서트 현장사진.

빈폴이 30주년 콘서트를 성료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BEANPOLE)은 28일 브랜드 론칭 30주년을 기념하는 '이제 서른' 캠페인의 마지막 행사인 '이제 서른' 콘서트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콘서트에는 고객 4000여명 이상이 참석했다.

빈폴의 '이제 서른' 콘서트에는 윤종신, 가수 태연, 장범준, 어반자카파 등의 가수들이 동참해 대표 히트곡과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윤종신은 "'30'이라는 숫자로 모인 뮤지션들과 패션 브랜드의 만남을 통해 창작에는 한계가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빈폴의 옷과 액세서리를 많이 경험했는데 30년 동안 브랜드를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를 체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빈폴은 지난 3월부터 세대를 초월하는 소통을 기대하며 음악을 소재로 한 '이제 서른' 캠페인을 진행하고 윤종신을 비롯한 여러 뮤지션과 함께 협업해왔다.

박남영 빈폴 사업부장은 "음악과 패션을 접목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다양한 고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빈폴에 대한 고객의 관심과 사랑을 재확인했고 향후 빈폴의 30년을 향해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금재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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