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오는 6일부터 대표 보양식 민어 선봬...이른 무더위에 보양식 시즌 빨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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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오는 6일부터 대표 보양식 민어 선봬...이른 무더위에 보양식 시즌 빨라져
  • 이영애 기자
  • 승인 2019.06.06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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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보양식 벗어난 이색 보양식 찾는 수요↑...새로운 보양식 상품 발굴할 계획
이마트가 이른 더위에 6월 보양식 매출이 늘어 민어 보양식 6월 판매를 시작한다

이른 무더위에 보양식 시즌이 빨라지면서 이마트는 6월부터 대표 보양식 중 하나인 민어를 선뵌다.

이마트는 6일부터 오는 12일까지 1주일간 남해 미조면 양식장에서 키운 국산 민어회(200g) 한 팩을 1만 9800원에, 민어 서더리 탕감 한 팩을 9900원에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이마트가 6월에 민어 보양식을 출시하는 이유는 6월 보양식 매출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의 경우 6월 2일 첫 폭염특보가 발령되면서 6월부터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었다. 이에 작년 6월 닭, 오리, 전복, 장어 등 대표적인 보양식 상품들의 매출이 전년 대비 10% 가량 증가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이른 무더위가 시작됐다. 이에 이마트는 올해 6월에도 보양식을 찾는 소비자들이 더 늘어날 것으로 판단해 처음으로 6월에 민어 보양식을 선뵌다.

또한, 민어 양식 기술 발달로 물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6월 민어 판매가 가능해진 것도 하나의 요인이다.

이마트는 대량 민어 양식장을 갖춘 남해도수산과 손잡고 양식 민어 보양식 상품들을 선뵌다. 남해도수산은 2013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민어 대규모 양식에 성공했으며, 초창기에 연간 3~4톤 이었던 민어 생산량은 현재 30~40톤으로 10배 가량 증가했다.

이는 민어 양식이 7년차에 접어들면서 시행착오를 거쳐 민어 생육에 가장 적합한 조건을 찾아내 폐사율이 크게 낮아졌기 때문이다. 또한 양식 민어 수요가 점차 증가하면서 민어를 기르는 가두리 양식장 규모도 약 3~4배 늘렸다.

이홍덕 이마트 수산팀장은 “닭, 전복, 장어 등 전통적인 보양식을 벗어난 이색 보양식 상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민어 보양식 판매를 6월까지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수요에 맞춰 좋은 품질의 새로운 보양식 상품들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영애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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