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오전 당국 구두개입...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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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오전 당국 구두개입...하락 마감
  • 황동현 기자
  • 승인 2019.05.20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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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당국의 구두개입 영향으로 소폭 하락했다.

2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5원 내린 달러당 1,194.2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전날보다 2.2원 내린 달러당 1,193.5원에 개장 후 오전 한때 달러당 1,191.5원까지 내려갔으나 오후에 다시 상승흐름을 탓다.

이날 시장에서는 개장 직전에 나온 정부의 외환시장 관련 구두개입이 원·달러 환율 추가상승에 제동을 건 것으로 보고 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금융시장의에 지나친 쏠림 현상 등으로 변동성이 확대하는 경우 적절한 안정조치를 통해 시장 안정을 유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중의 한 외환 딜러는 “외환 당국이 비교적 강도 높은 구두 개입을 내놓으면서 원·달러 환율이 하락 마감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거래량은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 합산 58억7900만달러였다. 
 

황동현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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