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1분기 영업이익 1420억원...해외법인 실적 사상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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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1분기 영업이익 1420억원...해외법인 실적 사상최대
  • 황동현 기자
  • 승인 2019.05.1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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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가 1분기 시장 전뭉치 보다 높은 성과를 거뒀다

13일 공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영업이익 1,420억원, 세전 순이익 2,247억원, 당기순이익 1,68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분기 대비 세전순이익 419.6%, 당기순이익507.0% 각각 증가했다.

올해 1분기 실적은 시장 전망치보다 다소 높은 성과로, 세전 순이익 기준으로 합병 이후 최대 실적이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해외 법인실적으로 사상 최대 실적인 428억원의 세전 순이익을 거두며 전분기 대비 292.7%, 전년 대비 13.8%, 증가했다.

IB딜 소싱과 투자 비즈니스에 특화된 홍콩, 런던, 인도, LA법인이 전분기 대비 1,846.7% 증가한 292억원, 현지 주요 로컬증권사로 성장한 브라질, 인도네시아, 베트남 법인 또한 현지 비즈니스 확대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38.1% 늘어난 116억원의 세전 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번 실적은 지난 한 해 거둔 세전 순이익 845억원의 50% 이상을 달성한 수치다.

IB비즈니스 관련 순영업수익(수수료+기업여신수익)은 지난해 2분이후 4분기 연속 1000억원을 돌파했다.

투자자산의 가치 상승과 분배금·배당금 증가, 여기에 채권운용부문의 긍정적인 성과를 나타내면서 Trading부문의 순영업수익도 1,237억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618.6% 늘어났다.

브로커리지와 자산관리(WM) 순영업수익은 887억원, 49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5.7%, +6.3%를 기록했다. 주식시장의 일 평균 거래대금이 9조 4000억원으로 전 분기에 비해 6000억원 늘어난 가운데 평균수수료율과 해외주식잔고가 증가했고 집합투자증권과 연금잔고가 각각 9000억원, 4000억원 늘어나는 등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미래에셋대우측은 안정감 있는 수익구조를 갖춰 나가는 한편, 높은 성장세가 기대되는 해외 법인과 투자부문에 지속적인 경쟁력 강화로 차별화된 수익원 확보에도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황동현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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