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7개 사업자에 전기차 공용충전기 인프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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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7개 사업자에 전기차 공용충전기 인프라 제공한다
  • 양현석 기자
  • 승인 2019.05.0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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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전기차 충전사업자, 공용충전기 제공 및 이용 협약 체결
한전은 9일 제주 국제전기차엑스포 행사장에서 전기차 충전서비스 사업자와 '한전 공용충전기 제공 및 이용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이준호 한전 에너지신사업처장(가운데)와 4개 충전사업자 대표가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한전의 전기차 공용충전기를 이용하는 사업자가 7개사로 늘어나게 됐다.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9일 제주 국제전기차 엑스포 행사장에서 4개 전기차 충전서비스 사업자와 '한전 공용충전기 제공 및 이용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준호 한전 에너지신사업처장, 정민교 대영채비 대표, 박용희 소프트베리 대표, 유동수 에버온 대표, 한찬희 파워큐브코리아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내용은, 한전은 공용 충전인프라를 충전사업자에게 개방하고, 충전사업자는 한전의 충전인프라를 활용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전기차 충전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현재 한전이 구축한 공용충전기 1216기(급속 1132기, 완속 84기)를 개방하는 것이다.

이번 협약으로 한전 공용충전기를 제공받는 사업자는 기존 3개사에서 7개사로 늘어나게 되며, 한전과 협약된 사업자의 회원 14만명은 한전의 공용충전기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충전사업자는 한전이 구축한 공용 충전인프라를 활용해 초기 투자비를 절감할 수 있어 안정적인 사업여건을 확보할 수 있고, 다양한 서비스 모델 개발을 통해 전기차 충전시장 활성화가 기대된다.

한전은 공용 충전인프라의 개방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파트너사와 함께 다양한 서비스 모델을 개발해 전기차 충전서비스 시장 활성화 및 고객서비스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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