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이 "‘4,000억 짜리’ 박물관 세우며 생색내기 바쁜 박원순 서울시장"이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혈세 낭비 서울시장’이 되고 싶지 않다면 박물관을 내실있게 운영할 정책부터 고민하라"고 비판했다.
주이삭 부대변인은 "오늘 한 언론보도를 통해 박원순표 4,000억 규모의 ‘박물관 도시 서울 사업’의 실태가 낱낱이 소개되었다"면서 "1,800억 원을 투입하며 건립중인 공예박물관은 ‘공예품 없는 공예박물관’이란 비아냥을 듣고 있고, 27억을 투입하여 개관한 봉제역사관은 하루 평균 고작 40여명이 방문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물관에서 경험할만한 콘텐츠나 볼만한 전시물이 없고, 찾아오기 쉽지 않은 장소에 있으니 실효 없는 정책이란 비판 받기에 충분하다"며 "박원순표 4,000억 짜리 박물관 세우기는 시민의 수요는 전혀 고려하지 않은 공급자 중심의 전형적인 생색내기용 정책"이라고 날을 세웠다.
주 부대변은 "시민이 이용하지 않을 박물관을 우후죽순 세우면서 ‘문화 서울시장 박원순’을 홍보할 셈이었다면 큰 오산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논평 전문] ‘4,000억 짜리’ 박물관 세우며 생색내기 바쁜 박원순 서울시장
오늘 한 언론보도를 통해 박원순표 4,000억 규모의 ‘박물관 도시 서울 사업’의 실태가 낱낱이 소개되었다.
1,800억 원을 투입하며 건립중인 공예박물관은 ‘공예품 없는 공예박물관’이란 비아냥을 듣고 있고, 27억을 투입하여 개관한 봉제역사관은 하루 평균 고작 40여명이 방문하고 있는 실정이다.
박물관에서 경험할만한 콘텐츠나 볼만한 전시물이 없고, 찾아오기 쉽지 않은 장소에 있으니 실효 없는 정책이란 비판 받기에 충분하다.
박원순표 4,000억 짜리 박물관 세우기는 시민의 수요는 전혀 고려하지 않은 공급자 중심의 전형적인 생색내기용 정책이다.
‘혈세 낭비 서울시장’이 되고 싶지 않다면 박물관을 내실있게 운영할 정책부터 고민하라.
또한 시민이 이용하지 않을 박물관을 우후죽순 세우면서 ‘문화 서울시장 박원순’을 홍보할 셈이었다면 큰 오산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2019. 1. 30.
바른미래당 부대변인 주이삭
박근우 기자 lycaon@greened.kr
2012.02.18
박원순 시장이 당긴 뉴타운 '4000억 증발설' 조선일보 2012-02-02
라고 상습적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