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KT·LGU+ 통신3사, 애플 '뉴 아이패드 프로' 7일 출시...놀라운 특장점 사진과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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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KT·LGU+ 통신3사, 애플 '뉴 아이패드 프로' 7일 출시...놀라운 특장점 사진과 살펴보니
  • 박근우 기자
  • 승인 2018.12.06 1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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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께는 5.9mm, 무게는 11인치 모델 기준 468g에 불과...최대 244만원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가 7일부터 애플의 신형 태블릿 '뉴 아이패드 프로(iPad Pro)'를 출시한다. 

6일 통신3사 등 업계에 따르면 '뉴 아이패드 프로'는 가볍고 얇은 것이 특징이다. 두께는 5.9mm, 무게는 11인치 모델 기준 468g에 불과하다. 홈버튼을 없애고 베젤리스 디스플레이도 적용했다. A7-Core와 A12X 바이오닉칩이 탑재돼 전작보다 2배 빠르게 그래픽을 처리할 수 있다.

아이패드 시리즈 중 최초로 페이스ID 기능도 지원한다. 

특히 아이패드 프로는 세계에서 가장 진보한 디스플레이인 리퀴드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이 디스플레이는 아이패드 프로의 유니바디 케이스 곡선을 따라 둥글게 처리돼 화면을 가득 채운다. 폭 넓은 색 영역, 트루 톤(True Tone) 및 반사 방지 코팅으로 실내에서도 야외에서도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구현한다. 

별도 구매 가능한 2세대 애플 펜슬은 아이패드 프로에 자석으로 부착되며, 동시에 보관 및 무선 충전이 가능하다. 스마트 키보드 폴리오는 매끄러운 디자인으로 손쉽게 조정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7일 공식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애플 '뉴 아이패드 프로' 판매를 시작한다. 화면과 내장메모리 크기가 다른 8모델이 출시된다.

뉴 아이패드 프로 제품 사진.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통신3사는 7일부터 애플 '뉴 아이패드 프로' 판매를 시작한다.

뉴 아이패드 프로의 출고가는 117만 7000원~244만 2000원이다. 공시지원금은 'T탭 18요금제(월 1만9800원) 기준 9만 5000원이다. 

KT도 7일부터 KT 대리점과 KT샵을 통해 아이패드 프로, 애플 페슬, 스마트 키보드 폴리오는 판매한다. KT '데이터 투게더 라지'를 이용하면 월 1만1000원에 데이터 1G가 제공되며, 모회선인 LTE 스마트폰의 데이터를 공유해 사용 가능하다. KT 데이터온 프리미엄 사용 고객은 데이터투게더 라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별도의 50G 데이터가 제공된다. 

LG유플러스도 7일부터 매장 및 온라인몰에서 아이패드를 판매한다. 유플러스 숍에서는 신형 아이패드 프로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입고알림 신청'을 진행한다. 입고알림을 신청한 고객들은 7일부터 기기 입고에 따라 순차적으로 연락을 받을 수 있다.

박근우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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