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주 52시간 근로제 시행에 적극적 동참
상태바
현대백화점, 주 52시간 근로제 시행에 적극적 동참
  • 고훈곤 기자
  • 승인 2018.06.28 10: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월 1일부터 백화점, 아울렛 점포직원 근로시간 1시간 단축

현대백화점은 오는 7월 1일부터 적용되는 ‘주 52시간 근로제’ 시행을 앞두고 다음달 1일부터 위탁 운영중인 현대시티아울렛 가산점을 제외한 전국 19개 점포(백화점 15개, 아울렛 4개 점포) 직원을 대상으로 퇴근시각을 1시간 앞당긴다. 최근 가정·일 양립을 중시하는 사회 분위기에 부응하기 위한 취지다. 

이에 따라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등 백화점 13개 점포와 현대아울렛 4개점(김포점·송도점·동대문점·가든파이브점)에서 근무하는 직원은 기존 오전 10시에 출근해 오후 8시 퇴근하던 것에서 퇴근시각이 오후 7시로 1시간 앞당겨진다. 

비록 시간은 1시간 당겨지지만 그동안 자기계발에 소홀했던 직원들의 자기생활은 물론 여가시간을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직원들의 호응은 매우 좋다는 평가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지난 4월부터 일부 점포에서 근무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퇴근시각을 30분 앞당겨 운영한 결과ㅁ 직원들의 만족도는 높아진 반면 점포 운영에는 지장이 없다고 판단해 퇴근시각을 추가로 30분 앞당겨 근무시간을 1시간 단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직원들의 근무시간은 단축되지만 백화점과 아울렛 영업시간은 변동 없이 기존대로 유지된다. 회사 측은 고객 쇼핑 편의와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영업시간을 단축할 경우 협력사들의 매출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영업시간을 기존대로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고훈곤 기자  marketl@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