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1% 감소한 415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연결재무제표기준 매출액이 8조99억원으로 12.7% 감소했고 영업이익도 30.8% 줄어든 5529억원에 그쳤다.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30.1% 감소한 4158억4000만원으로 나타났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계열사 배당수익 감소와 부동산 처분이익 등 일회성 이익이 사라져 작년 동기보다 실적이 감소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황동현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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