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니버스, 봄맞이 개편으로 새로운 애니메이션 선보여
상태바
투니버스, 봄맞이 개편으로 새로운 애니메이션 선보여
  • 백성요 기자
  • 승인 2018.04.12 11: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린이 채널 투니버스가 봄 맞이 개편을 통해 새로운 애니메이션을 선보인다.

‘보루토2’, ‘전설의 마법 쿠루쿠루’, ‘극장판 포켓몬스터: 너로 정했다’를 비롯해 ‘카드캡터 체리’와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이 방송된다.

‘보루토2’는 14일 토요일밤 11시 방송을 시작으로 총 52화에 걸쳐 방송된다. 야마시타 히로유키 감독의 애니메이션 ‘보루토’는 인기 닌자 무협 만화 ‘나루토’의 후속작이다. 이번에 방영되는 ‘보루토2’에서는 나루토의 아들 보루토가 닌자 학교에 입학해 새로운 동료들과 미지의 사건들에 도전해나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마법 쿠루쿠루(좌)와 카드캡터 체리(우) 이미지 <CJ E&M 제공>

추억의 애니메이션 ‘전설의 마법 쿠루쿠루’는 17년만에 새롭게 리메이크된 신작이 방송된다. 17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방영된다. 코다국에서 정식 용사로 인정받은 니케가 300년만에 부활한 마왕 기리를 없애라는 왕의 명령에 따라 쿠쿠리와 함께 바깥세상에 나가 겪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극장판 포켓몬스터: 너로 정했다’는 23일 오후 5시 30분 첫 방송된다. 10살을 맞이한 지우가 피카츄와 파트너가 돼 등장한다. 전설의 포켓몬 ‘칠색조’를 우연히 목격한 후 둘은 다시 한번 ‘칠색조’를 찾아 떠나는 이야기로 포켓몬스터를 즐겨 봤던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길주 투니버스 팀장은 “이번 봄 맞이 개편을 통해 새로운 시리즈와 추억의 애니메이션을 편성해 기존 시청자는 물론이고 추억을 찾는 시청자들까지도 관심을 불러 일으킬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투니버스에서는 지난 2일부터 매주 월요일 저녁 9시 3D애니메이션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와 블랙캣’ 방송을 시작했으며, 4일부터는 20년에 찾아온 ‘카드캡터 체리’ 재더빙판을 매주 수·목요일 저녁 9시 방영 중에 있다.

 

 

 

백성요 기자  lycaon@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