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이 5G(세대)와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자동차 관련 중소형주의 강세를 점쳤다.

KTB투자증권 김재윤 연구원은 ‘스마트 시티의 미래’를 주제로 9일 미국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인 ‘CES’에서는 5G와 사물인터넷(IoT). 자울주행차가 주목받을 전망것이라며 8일 이같이 밝혔다.

그는 2013∼2017년의 경우 CES 전후로 코스닥 수익률이 코스피를 웃돌았으며, 연간 코스닥 지수 상승률이 높았던 2015년 코스닥 소형주의 1∼2월 수익률은 19.8%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정부가 이달 발표 예정인 코스닥 활성화 정책도 CES 관련 중소형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