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게임도 e스포츠다"... 국내 최초 'VR게임대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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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게임도 e스포츠다"... 국내 최초 'VR게임대전' 개최
  • 이재덕 게임전문기자
  • 승인 2017.12.1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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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주최, 22일 서울 상암 누리꿈스퀘어에서 1시 30분 개막

가상현실(VR)과 e스포츠의 짜릿한 만남이 이루어진다. 

국내 최초의 VR 서바이벌 ‘2017 VR 게임 대전'이 정통부 주최로 22일(금) 1시 30분, 서울 상암 누리꿈스퀘어 디지털 파빌리온에서 개최된다. 

국내 최초로 가상현실(VR)과 e스포츠가 결합해 펼쳐지는 ‘2017 VR 게임 대전’에서는 국내외 게임 유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VR FPS 게임 (주)쓰리디팩토리의 ‘스페이스워리어’와 스코넥엔터테인먼트의 ‘모탈블리츠 워킹어트랙션’ 경기가 진행된다. 이날, 지역별 예선전을 뚫고 올라온 총 20명의본선 진출자들이 펼치는 치열한 접전 속, 최종 승자가 탄생한다.

 

또한 브랜뉴뮤직 아이돌 유닛 ‘MXM(임영민X김동현)’의 팬과 함께 하는 이벤트 매치와 국내 e스포츠 최강자 KT롤스터의 팬사인회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VR 게임 대전은 가상•증강현실산업의 가치와 미래비전에 대한 사회적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VR게임이 국민레저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국내 유일의 실감미디어복합체험공간으로 자리 잡을 K-Live X VR 파크 개소식도 열린다. 특히, 주요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MOU를 체결하여 상호 신뢰와 호혜를 바탕으로 VR게임산업 활성화와 가상•증강현실산업의 외연확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재덕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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