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앱, 100여개국에서 애플TV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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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앱, 100여개국에서 애플TV 지원
  • 한익재 기자
  • 승인 2017.12.0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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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이 100개 이상의 나라에서 애플TV 4K(Apple TV 4K) 및 기존의 애플TV 버전을 지원하는 프라임 비디오(Prime Video) 앱을 배포한다고 6일 발표했다.

프라임 비디오 회원들은 이제 아마존 오리지널 무비(Amazon Original Movies), 프라임 오리지널(Prime Originals), 할리우드(Hollywood) 블록버스터 및 TV 시리즈 등 수상 경력이 있으며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는 많은 작품은 물론 미국 140개 채널, 영국, 독일, 오스트리아 95개 채널을 시청할 수 있는 더욱 다양한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고객들은 내일부터 애플TV 4K 및 애플TV에서 ‘써즈데이 나이트 풋볼(Thursday Night Football)’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아마존의 4K HDR(High Dynamic Range) 작품들도(HDR) t 애플TV 4K에서 시청할 수 있다. 애플TV 사용자들은 애플TV 앱인 시리 리모트(Siri Remote) 및 일부 국가에서 유니버설 서치(universal search) 기능을 사용해 프라임 비디오의 콘텐츠를 쉽게 검색할 수 있다.

마크 이머(Mark Eamer) 프라임 비디오 부사장은 “고객들을 기쁘게 하는 것보다 더 신나는 일은 없다. 이번에 애플TV에서 프라임 비디오를 시청할 수 있게 됐다”며 “이 앱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더 그랜드 투어(The Grand Tour)’ 시즌2의 방영일 12월8일에 맞춰 배포되었으며 애플TV 4K에서 스트리밍하는 프라임 비디오 회원들은 4K HDR 의 놀라운 시청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익재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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