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죽, 수능 전날 매출 전일대비 70% 상승...전국 2만 수험생이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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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죽, 수능 전날 매출 전일대비 70% 상승...전국 2만 수험생이 먹었다
  • 이효정 기자
  • 승인 2017.11.24 1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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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 전날 누적 죽 판매량 총 18만 그릇, 평일 대비 약 8만 그릇 증가
본죽 불낙죽 메뉴 이미지

본죽이 수능 전날 불낙죽 매출이 크게 오르며 수능시즌 효과를 톡톡히 봤다.

전국 본죽과 본죽&비빔밥카페 약 1,400개 매장을 대상으로 수능 전날인 22일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일 대비 약 70% 상승했다. 수능 전날 죽 판매량은 총 18만 그릇으로 이는 기존 평일 대비 약 8만 그릇 더 팔린 수치다. 

수능 전날 가장 많이 판매된 메뉴는 ‘전복죽’과 ‘불낙죽’으로 각각 2만 9000 그릇, 2만 그릇이 판매됐다. 부드럽게 소화를 도와주는 양배추즙도 2900개 판매되는 등 실적을 올렸다. 

절대 떨어지지 않는다는 의미를 담아 수험생 영양 식사로 자리잡은 인기 메뉴인 ‘불낙죽’은 기존 평일(11월 1, 2주차 주말 제외) 평균 대비 약 6배 가량 판매량이 증가했다. 또한 지난달부터 수능 전날인 22일까지 18만6천 그릇이 판매되며 지난해 동기 대비 약 49%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불낙죽은 모바일과 온라인 페이지를 통해서도 높은 판매수치를 기록했다. 지난 1일부터 22일까지 기프트본과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제공되는 본죽 모바일 상품권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불낙죽 및 수능 관련 불낙죽 세트 상품이 1만9천개 판매됐다.

본아이에프 관계자는 “이번 수능 시즌에는 수능 연기로 인해 울고 웃었던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은 불낙죽 판매가 특히 눈에 띄게 늘었다”라며 “지난 몇 년간 오늘만을 향해 달려온 모든 수험생들이 모두 좋은 결과 얻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효정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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